THE GATE : RABBIT HOLE

🐇═━┈┈ 🐇═━┈┈ 🐇═━┈┈ 🐇═━┈
♔∴∵∴♔∴∵∴♔∴∵∴♔∴∵∴♔∴∵∴
┏━━━━━━━༻🐇༺━━━━━━━┓

모처럼 휴식을 즐기기 위해 거리로 나온 날
햇살은 따사롭고,
건물들을 재건하는 공사 소리로 시끄럽지만
이정도는 평화롭지요.

토끼가 깡총이며 뛰어가는 것까지 완벽합니다.

…. 잠깐, 토끼?

┗━━━━━━━༻🐇༺━━━━━━━┛
♔∴∵∴♔∴∵∴♔∴∵∴♔∴∵∴♔∴∵∴
🐇═━┈┈ 🐇═━┈┈ 🐇═━┈┈ 🐇═━┈
🐇¸.•*¨*•¸.•*¨*•¸.•*¨*•¸.•*¨*•
THE GATE
RABBIT HOLE
¸.•*¨*•¸.•*¨*•¸.•*¨*•¸.•*¨*•🐇
4인 🌸 2사이클 🌸 협력형
♥═━┈┈ ♡═━┈┈ ♥═━┈┈ ♡═━┈┈
╔═══°∴,*⋅✲══〖🐇〗══✲⋅*,∴°═══╗
도입 페이즈
╚═══°∴,*⋅✲══〖🐇〗══✲⋅*,∴°═══╝
오늘은 게이트가 열린 운명의 날로부터 일 년이 지난 날.
게이트 공략은 안정화에 접어 들었고, 각성자 - 헌터들은 게이트가 열렸단 소식만 들리면 빠릿빠릿하게 게이트로 달려가 괴물들을 잡습니다.
갈려 나가는 헌터들 덕분에 처음에 비하면 지금은 좀 살만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헌터이기 때문에 갈려 나가는 쪽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모처럼 게이트가 열렸다는 소식도 없고 날씨도 좋아, 꽤 괜찮은 날이에요.
✧·····················*﹡❋ ❋ ❋﹡*·····················✧
┍━━━━━━━━»•» 🌸🐇 «•«━┑
귀여움과 덩치는 비례하지
등장인물 : PC1
┕━»•» 🐇🌸 «•«━━━━━━━━┙

한영휘 - BLUE-

(오늘도 평화로운 하루입니다. 경쾌하게 물을 튀기며 주위를 아마존으로 만들고 있는 한영휘. 21세.)
옷~ 젖습니다. 머리~ 젖습니다. (흥얼거리면서 단톡을 확인한다.)
'오늘 다들 뭐함?' 4
다들 바쁜가~

THE GATE : RABBIT HOLE

한 손에 폰 들고 카톡을 보내고 있자면, 상단에는 영휘 팔로워들의 알림이 차례대로 뜨네요.

Followers

[ 영휘야 지금 래빗 공원에 있어?! ]
『 페이스타임 켜주라 』
「보고싶어한영휘제발제발제발~~~」
"PLZ"

한영휘 - BLUE-

(어려울 것 없지요! 헌터 친구들도 바쁜 것 같고, 페이스타임을 켜서 손을 흔듭니다.)
아 어떻게 알았어~~! 오늘 날씨 진짜 좋다!

Followers

[ 공원에는 왜 나왔어? ]
[ 어느 공원? ]
[ He is handsome ]

한영휘 - BLUE-

나 할 것도 없고 답답해서~ (주변 둘러보고는) 래빗 공원인가?
아 같이 놀고 싶다~

Followers

[ ME TOO T//T ]

한영휘 - BLUE-

게이트 열리면 요즘 득달같이 가기 바쁘니까.
거의 티켓팅이고.

Followers

[ ㅠㅠ 요샌 그렇게 지내? 봄인데 뭐 특별한 일 없어? ]

한영휘 - BLUE-

특별한 일이라~
뭘 바라는 건데?! (웃음)

THE GATE : RABBIT HOLE

당신을 지나쳐가는 사람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 맴돕니다.
그나마 이 난리통에 공원이 남아 있는 게 다행이네요.

저기 한가롭게 뛰어가는 토끼도 이 평화로운 풍경에 한몫하고 있습니다.
토끼를 둘러싼 아이들이 까르륵 웃으며 토끼를 꼭 끌어안아요.

한영휘 - BLUE-

(토끼 쪽으로 눈길을 돌린다.)

Followers

[ 헐 토끼 완전 귀엽다~ ]

THE GATE : RABBIT HOLE

그러니까요, 강아지만 한 크기의 토끼에게 파묻힌 아이들이라니 참 귀엽습니다.
크기가 좀 큰 것만 빼고는 말이죠.

한영휘 - BLUE-

..저거 좀 너무 크지 않아?(페이스타임 보면서 어색한 웃음)

Followers

[ 왕크니까 왕귀엽네! ]

THE GATE : RABBIT HOLE

►핸드아웃 <토끼> 공개합니다.

【mob】 스프링 래빗

묘, 묘 (톳톳톳)

한영휘 - BLUE-

뭐야?
웃기게 생겼어

【mob】 스프링 래빗

💢💢💢💢💢💢

한영휘 - BLUE-

(어쩐지 경계하는 듯한 표정으로 주머니 속의 총을 만지작거린다.)
(무기의 형태에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훈련된 밸런스 조절의 산물이랄까. 아차하면 사람 없는 곳에서 사용해봐야겠다.)

【mob】 스프링 래빗

(흥. 그런 영휘를 보고 콧방귀를 뀌고는, 저 멀리 총총 뛰어가요.)
🐇═━┈┈

THE GATE : RABBIT HOLE

토끼가 한쪽으로 뛰어가자 아이들이 까르르륵 웃으며 그 뒤를 쫓아갑니다.

한영휘 - BLUE-

(그런 토끼를, 발 밑에서 일으킨 물과 함께 쫓아갑니다. 빠른 속도로요.)

THE GATE : RABBIT HOLE

✧·····················*﹡❋ ❋ ❋﹡*·····················✧
┍━━━━━━━━»•» 🌸🐇 «•«━┑
환상적으로 귀엽지
등장인물 : PC2
┕━»•» 🐇🌸 «•«━━━━━━━━┙

윤리온 -Magician-

(오랜만에 쇼 없는 하루를 즐기기 위해 바깥으로 나왔다!) 상쾌한 공기~. (콧노래 흥얼거리며 셀카 찍어서 헌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기...)

On Star

어 ! ! !
리온... 이 공원에 있는 것 같은데?!
헐... 봐봐, 여기 래빗 공원이잖아, 완전 이 근처 같아...

윤리온 -Magician-

눈썰미도 좋다니까 참~. (댓글에 추가로 #래빗공원 #짧은휴가 #보고싶으면여기로 등의 해시태그 달다가...)

On Star

야 어떡해. 진짜 이 근처인데?! 지금 있는 거야?!

【NPC】 헌터협회 직원

아니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THE GATE : RABBIT HOLE

차암... 리온, 오늘도 인기쟁이군요. 찾는 사람들이 한바가지...
한바가지? 잠깐, 마술사 헌터헌터 윤리온-Magician-이 공원을 활보하는데 어떻게 수많은 관중이 붙지 않을 수 있는 건가요?
좋은 게 좋은 거려나? 쭉 산책하고 있자면, 공원에는 푸른 털을 가진 토끼들이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오오, 토끼들이 마구 반짝이는 게 귀엽기 그지없습니다...
토끼가 하나 둘 셋….

어라? 수가 좀 많은 것 같습니다.
심지어 크기는 제각각이라 큰 것은 무릎까지 오는 것도 있고 작은 것은 발목까지 겨우 오는 것도 있습니다.

윤리온 -Magician-

언제부터 토끼민국이...

THE GATE : RABBIT HOLE

그 중 작은 토끼 한 마리가 당신의 발치에 토옥, 발을 올리더니 고개를 올려다봅니다.

윤리온 -Magician-

안녕~ 애기야~. (작은 토끼 귀 사이 복복복... 쓰다듬기...)

【mob】 스프링 래빗

믕.

윤리온 -Magician-

(익숙하게 동물 다루던 짬바로 슬쩍 들어 올려 품에 안는다.) 폭신하네...

【mob】 스프링 래빗

💢 (빠직)
(토끼 짜증나. 왠지 기분 별로야~💢💢💢)
(리온의 팔 부근을 콱!!!!! 깨물어버립니다.)

윤리온 -Magician-

아, 아야! (토끼가 깨물면 화들짝!
은 아니고...
위험하지 않게 내려 놓는다...)
그렇게 싫었던 거야?

【mob】 스프링 래빗

믕.

윤리온 -Magician-

oO(귀여우니까 봐줄게...)

【mob】 스프링 래빗

(기분 나빴어. 내려놓자 발을 탕탕 구르고 옆으로 뛰어버립니다)
🐇═━┈┈

THE GATE : RABBIT HOLE

토끼가 뛰어가는 곳에는... 어라?

윤리온 -Magician-

앗, ... 잠깐! 혼자 가지 마! 길 잃는다? (같이 총총총 뛰어감...)

THE GATE : RABBIT HOLE

영휘가 다른 토끼와 함께 뛰고 있습니다.
저 녀석도 토끼인 건가...

한영휘 - BLUE-

(촤아아아)

윤리온 -Magician-

한영휘!

한영휘 - BLUE-

누나!!

윤리온 -Magician-

너도 토끼 따라가고 있었어?! (물린 팔 잡고 옆에서 따라감...)

한영휘 - BLUE-

어. 저거 너무 크고..수상하지 않아? 마수일지도.(웃으며 따라오는 너 바라보고)
누나 팔은 왜 그래?

윤리온 -Magician-

난 쟤한테 물려서... (앞서 가는 작은 토끼 가리킴...) 여기가 래빗 공원이라고는 하는데 이렇게까지 많아도 되나?

한영휘 - BLUE-

뭐? 물린 곳 봐봐.(흘러가면서 걱정스러운 듯 네 팔을 바라본다.) ..이상하다니까?그치.

윤리온 -Magician-

(셔츠 걷어서 물린 곳 슬쩍 보여준다.) 좀 빨갛지? 근데 귀여우니까 어쩔 수 없지! 귀여우면 좀 물 수도 있고! (가볍게 웃는다.)
아니면 주변에 우리가 모르는 게이트 열렸을 수도 있지.

한영휘 - BLUE-

많이 다치진 않은 것 같은데..(가볍게 물로 씻겨 소독해주면서 토끼를 쫓는다.) 게이트라..
그거라면 운이 좋군.(씩 웃음) 근데 누나 놀면서 답장 안 함?

윤리온 -Magician-

이럴 때는 역시 좋구나... 물로 씻기니까 하나도 안 아픈 것 같기도 하고... (고개 끄덕이다가 이어진 말에 뒤늦게 폰 확인한다.)
진짜네? 언제 보냈어?

한영휘 - BLUE-

아까! 심심해 죽는 줄 알았다고~

윤리온 -Magician-

(999+인 헌톡 알림 보기...)

한영휘 - BLUE-

(어우)
하여간 재밌는 일이 생겨서 다행이야~

윤리온 -Magician-

그러게! 역시 게이트만 닫는 건 심심하니까!
'영휘랑 같이 있는데 래빗 공원에 오실 분 ㅎㅎ~' 2

THE GATE : RABBIT HOLE

✧·····················*﹡❋ ❋ ❋﹡*·····················✧
┍━━━━━━━━»•» 🌸🐇 «•«━┑
연굿거리가 뛰어다니네
등장인물 : PC3
┕━»•» 🐇🌸 «•«━━━━━━━━┙
래빗 공원을 지나치고 있을 때, 메시지 하나가 도착합니다.

헌톡 +55

『 영휘랑 같이 있는데 래빗 공원에 오실 분 ㅎㅎ~ 2 』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운전 중... 알림 보며 마침 근처 호떡집에 들릴 예정이었는데 가깝네...생각합니다.)

THE GATE : RABBIT HOLE

마침 빨간 불 켜지고, 신호 한 번 걸려줍니다.
주차장 입구 바로 옆에서 그럴 게 뭐람.
또 창문 바깥에는... 눈앞을 빠르게 뛰어가는 토끼들과 함께 헌터 두 사람이 보입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음... 생각보다 더 가까웠네.

THE GATE : RABBIT HOLE

...음.
이상한 토끼들과 헌터의 조합이라니, 어쩐지 오늘 하루는 피곤한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후후... 피곤한걸... (철야한 탓에 피로한 눈가를 한번 문지르고...)
(아직 좌회전 신호는 들어와 있으니 둘 쪽을 향해 방향을 틀어 차를 운전합니다.)
(창문 슥...내리면서 두 사람과 속도를 맞춰요) 별일이네.

한영휘 - BLUE-

엥?

윤리온 -Magician-

어라?
희원 씨!

한영휘 - BLUE-

(물 보드 타고 다니면서 누나가 왜 거기서 나오냐는 표정)
선ㅅ..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윤리온 -Magician-

래빗 공원에 오시던 길이에요?
(영휘 속도에 맞춰서 뛰는 중...)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왜 그런 표정이니? (ㅎㅎ) 응. 여기 근처 호떡집에서 호떡 좀 사가려고 했더니 마침 보이길래.

윤리온 -Magician-

글쎄~ 들어봐요. 여기 희원 씨가 혹할만한 것들이 엄청 많은 거 있죠?

한영휘 - BLUE-

누나 호떡 좋아해?이거 잡고 다 같이 먹자!

윤리온 -Magician-

무슨 토끼들이 이런지 모르겠다니까요~

한영휘 - BLUE-

토끼 좋아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저것들 말하는 거지? 토끼 귀엽지. (열심히 뛰는 토끼 궁둥이들 보고)

윤리온 -Magician-

근데 좀 사이즈가 많이 다양하지 않아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흔한 토끼들은 아닌 것 같네... 털도 파랗고.

윤리온 -Magician-

그래도 귀엽죠!

한영휘 - BLUE-

좀 수상하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직 저녀석들 얼굴을 제대로 못 봐서. 기다려 볼래?

한영휘 - BLUE-

누나를 물었다니까?(리온 가리켜)
하긴 궁둥이만 봤댔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러고는 쭈우욱...속력을 내서)
(끼이익!!!) (난폭운전으로 토끼들의 앞길을 가로막습니다..)

한영휘 - BLUE-

!!!!!!!!!!

윤리온 -Magician-

!!!!

【mob】 스프링 래빗

(꺄아아악!!!)

윤리온 -Magician-

(같이 꺄아아악!)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문 열고 나옴)
토...끼???
(동그란 떡같은 녀석 보며..)

한영휘 - BLUE-

(푸핫)

THE GATE : RABBIT HOLE

거대하고 작은 토끼들이 날렵하게 옆으로─희원을─ 피하며 달아납니다.

【mob】 스프링 래빗

💦💦💦

한영휘 - BLUE-

우와-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정말 막힘이 없네요...

한영휘 - BLUE-

저게 토끼야 떡이야.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지치질 않는 애들이네~

윤리온 -Magician-

아직 정월대보름은 멀었는데 말이야.

한영휘 - BLUE-

아무튼 수상하지?
이 근처에 게이트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잠깐 고민...)

윤리온 -Magician-

아직 등록 안 된 새로운 유형의 게이트라 상부 쪽에서 못 잡아 챈 걸 수도 있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럼 저것부터 잡는 걸 목표로 해볼까. 같이 막힘없을 리온 씨랑 영휘? (차의 뒷문을 열어주며...)

한영휘 - BLUE-

(발에서 물을 턴다.)
넵!가보자고!!!

윤리온 -Magician-

전 당연히 찬성이죠! (냉큼 차 뒷문에 올라탄다.) 감사합니다~.

한영휘 - BLUE-

(후다닥 따라탄다.) 가자가자가자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자자.. 운전석에 타서 밟기 시작합니다...)
안전벨트 해. (방금 좀 고민했던 건 벌금이 얼마나 나올지 계산해본 것...)

THE GATE : RABBIT HOLE

✧·····················*﹡❋ ❋ ❋﹡*·····················✧
┍━━━━━━━━»•» 🌸🐇 «•«━┑
나 잡아 봐라~!
등장인물 : PC4
┕━»•» 🐇🌸 «•«━━━━━━━━┙
연은제 씨의 대학원 졸업 축하합니다!
날도 좋고, 잠깐의 백수 생활을 만끽하는 기분은 어떤가요? 제법 여유있지 않나요?
물론 게이트는 당신의 학업을 무시하고 펑 펑 펑 터져주지만!

연은제-연-

(사실 카톡이 온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일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상태라서 아직도 살짝 비몽사몽한 느낌이 남아있다. 오랜만에 늦게 일어나 아침 스트레칭을 하고는 잠을 깨울 겸 산책을 나온 상태.) ....나중에 읽어봐도 되겠지.

THE GATE : RABBIT HOLE

오전 11시, 비몽사몽한 그를 부드러운 봄바람이 한 번 쓸어주고...
카톡은 한 번 미뤄주고, 응.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싶으니까요.
마음에 여유를 가지려고 하니, 크고 작은 토끼들과 함께 그 뒤를 쫓는 차 한 대가 섭니다.
창문 안에는... 외면하던 세 명의 헌터들이 보입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은제 씨 아냐? (창문 내림)(^^)

한영휘 - BLUE-

오.형.

윤리온 -Magician-

연!!

연은제-연-

......(모른 척하려다가 말을 걸어오는 희원에 고개만 까닥해서 인사하고는)

윤리온 -Magician-

(창문 밖으로 고개 슬쩍 내민다.) 어디 가시던 길이에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조수석 문 열어줌)

한영휘 - BLUE-

형도 토끼 봤어?!

연은제-연-

..타라는겁니까?(떨떠름..) 토끼요? (이제 막 산책가려던 길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

윤리온 -Magician-

일단 타세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자세한 설명은 가면서 하자.

윤리온 -Magician-

(윙크하며 조수석 가리킴) 설명은 이따 해드릴게요! 자, 타세요!

한영휘 - BLUE-

자 가자! 토끼 잡으러!

연은제-연-

(눈치를 슬 살피다가 조수석으로 몸을 태우며) 무슨 일인겁니까..?
토끼는 또 무슨..

【mob】 스프링 래빗

"바쁘다, 바빠!"

윤리온 -Magician-

그렇게 됐습...?

연은제-연-

?

【mob】 스프링 래빗

"회중시계를 잃어버렸어!"

연은제-연-

뭔데.. 말을 해요 저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다시 토끼를 쫓아 밟아요) 사람 말을 하네...

【mob】 스프링 래빗

"이러다 재판에 늦겠어!"

윤리온 -Magician-

그러게요? 저희도 지금 토끼 목소리 처음 듣는데... 재판?

한영휘 - BLUE-

아무래도 수상하지?

연은제-연-

조금 기분이 나쁜데...
(분명 방금까지도 상쾌한 아침이였는데..)

한영휘 - BLUE-

헌터로써 마수를 규명하고 적절한 조취를 취하자고~

【mob】 스프링 래빗

"범인은 누구야? 배신자는 누구지?!"

한영휘 - BLUE-

^^

【mob】 스프링 래빗

"여왕님이 화 나 시 겠 어!"

윤리온 -Magician-

혹시 동화풍 게이트인가?

지나가던 사람

토끼 귀여워!

연은제-연-

저게 토끼로 보이는건가..
남들 눈엔 제대로 보이나보죠?

THE GATE : RABBIT HOLE

그렇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며 귀여워~를 외치는 시민들의 모습도 꽤나 이상합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부아아앙..)

THE GATE : RABBIT HOLE

토끼들은 기가 막히게도 요리조리 피하면서 헌터들을 농락합니다.
잡힐까, 말까... 전부 다 잡기에는 토끼의 수가 너무 많은 것 같은데요!

한영휘 - BLUE-

저 토끼들 아무래도 수상해.

윤리온 -Magician-

보통 수상한 게 아니지...

한영휘 - BLUE-

블랙. 속도를 높이죠.
저희가 나설 때인 것 같습니다!

THE GATE : RABBIT HOLE

나설 때인 것 같습니다! 그 순간 앨리스들의 눈앞에 시스템 창이 떠오릅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블랙이 나 말하는 거니? (부아아아아아앙)

연은제-연-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윤리온 -Magician-

오...
토끼 몰이 좀 해볼까. 준비 됐어, 블루?

THE GATE : RABBIT HOLE

╔═══━━━─── • ───━━━═══╗
퀘스트 발생!
즐겁고 신나는 토끼몰이 타임!
눈앞의 토끼들을 잡아보도록 하자!
- 조건 : 토끼를 모두 처리
- 등급 : C
- 보상 : 스탯 포인트 획득
Y/N
╚═══━━━─── • ───━━━═══╝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흘깃..) 이런 멘트는 누가 작성해서 공지하는 거야...? (일단 쫓느라 수락 버튼 못 누르는중)

한영휘 - BLUE-

준비 완료!
(Y를 누른다.)

윤리온 -Magician-

(당연히 Y 누르기!)

연은제-연-

흠..(조수석에 타서 희원의 것도 같이 Y를 눌러주며)
일단은 헌터일인 것 같아보니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고마워. (토끼를 쫓아 핸들을 막 꺾어요)

연은제-연-

다들 저 토끼가 꺼림직해보이는거죠? 그럼 .. 잡으러가보죠.

한영휘 - BLUE-

이런 터프한 운전은 처음이야..
아무래도 퀘스트까지 떨어졌는데. 평범한 놈들은 아니겠지!

THE GATE : RABBIT HOLE

🐇═━┈┈ 🐇═━┈┈ 🐇═━┈┈ 🐇═━┈
▃▃▃▃▃▃▃▃▃▃▃▃▃▃▃▃▃▃▃
▃▃▃▃▃▃▃▃▃▃▃▃▃▃▃▃▃▃▃
╔═══°∴,*⋅✲══〖🐇〗══✲⋅*,∴°═══╗
메인 페이즈
╚═══°∴,*⋅✲══〖🐇〗══✲⋅*,∴°═══╝

윤리온 -Magician-

씬 플레이어: PC2｜등장인물: 2n세기 앨리스들｜[장면 열기]
2D6(2D6) ＞ 10[4,6] ＞ 10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10]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고양이나 어린애가 어딘가에서 울고 있는 건가? 아니면….」

윤리온 -Magician-

혹시 무슨 울음소리 같은 거 안 들려요? (내가 창문 열고 있어서 그런가?) 애 울음 소리는 아닌 것 같은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근처에 놀이터라도 있는 거 아니야? 잘 모르겠네.

한영휘 - BLUE-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린 것 같기도 하고..
OnStar의 비명일지도.

연은제-연-

그럴수도 있고... 전 잘 모르겠네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하긴, 창문 열어놓고 있으니 그럴 만도.

윤리온 -Magician-

그래? 내가 잘못 들었나... (창문 밖 슬쩍 내다보고는...) 일단 토끼부터 어떻게든 잡아야 될 것 같은데요!
저 귀여운 애들을 어떻게 잡죠...?

【mob】 스프링 래빗

(뒤뚱뒤뚱)

【NPC】지나가던 헌터J

귀여워~

연은제-연-

저렇게 뛰둥거리는데.. 우리가 못잡고 있는 것도 신기하긴 하네요..
어.. 저 사람.(삿대질하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늘 잡던 애들이랑 똑같은 괴물 같은데... 귀여워서 못 잡겠다는 거야?

한영휘 - BLUE-

저 도둑고양이.

연은제-연-

저 사람이 낸 소리였나보네요 온이 들은건.

한영휘 - BLUE-

원래 귀여운 건 건드리기 힘든 거라고요.

윤리온 -Magician-

하지만 사랑스럽잖아요? 물론 곧 스탯 포인트가 될 애들이긴 한데...!

연은제-연-

(의문이 풀렸군..)

한영휘 - BLUE-

하지만...!! 저 토끼는 수상하다고요.(창에 찰싹 달라붙음)

연은제-연-

사랑..스럽다.. 만약 저게 몹이라면 겉모습에 속으면 안되는거니까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정 주면 더 힘들어질 거야. (음? 익숙한 머리카락 이제야 봄...)

한영휘 - BLUE-

형이 그런 말도 할 줄 알다니..
(육성으로 들은 사랑스럽다에 경악.)

【NPC】지나가던 헌터J

(나무 위에 올라서 토끼들과 헌터들 지켜봐... 유유자적.)

연은제-연-

내가 생각한게 아니라 온이 말한걸 반복해서 읊은 것 뿐인데도요?

한영휘 - BLUE-

아 그런거였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저 고양이는 이제 돈 벌 생각이 없나...?

한영휘 - BLUE-

진심으로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느껴본 적은 없는거야?

【NPC】지나가던 헌터J

왜우아아웅왜옹... (zzz)

윤리온 -Magician-

이제 아예 잠드네...

한영휘 - BLUE-

웃기다.

연은제-연-

지금 상황으로썬 저게 진짜 토끼가 아닐테니까요?
(저뻔뻔한 고양이..)

한영휘 - BLUE-

그럼 진짜 토끼한테는 사랑스럽다는 감정을 느껴?

윤리온 -Magician-

아무래도 그렇긴 해요. 토끼의 탈을 쓴 무언가일 텐데...

연은제-연-

뭐.. 귀엽다는 생각은 합니다.

한영휘 - BLUE-

오..
(토끼 보고 귀여워..//하는 연은제 생각하고 혼자 웃고는. 창 밖으로 향한다.)

연은제-연-

날 어느정도로 기계로 본겁니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부아아앙...) 꼭 AI 테스트 하는 것 같네.

한영휘 - BLUE-

뉍?아무런 선입견도 없었습니다?
(희원 말에 헛기침)

윤리온 -Magician-

아무튼, 일단 차에서 내려서 잡으러 가는 거 어때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나저나 이렇게 모이는 것도 오랜만이네... (별 감흥은 없지만... 과속방지턱 덜커덩!! 넘으며)

THE GATE : RABBIT HOLE

꿍!!!!! 합니다.

윤리온 -Magician-

(말하다가 혀 깨뭄;)

한영휘 - BLUE-

누나 입에서 피나!!
(물로 씻기는중)

윤리온 -Magician-

엎풉...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하하. 미안.

연은제-연-

다들 조심하세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도 달리는 것보다야 타는 게 빠르지 않겠어?

윤리온 -Magician-

그래도 덕분에 피는... (비릿한 쇠 맛에 괜히 침 삼킨다.) 없어진 것 같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라고 말하고서는... 밟다가...)
(그만 울타리에...끼이익...)

THE GATE : RABBIT HOLE

쿵!!!!!!!

윤리온 -Magician-

근데 쟤네 어디로 가...(앞으로 훅 쏠린다.)

THE GATE : RABBIT HOLE

합니다.

한영휘 - BLUE-

(앞좌석에 머리 꽝 부딪힘)
누나..
누나도 못하는 게 있구나..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운전 제법 격하게 하시네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 미안. 내릴까?

연은제-연-

(안전띠 한 손으로 꽈악 잡고 다른 손으로는 안전 손잡이 꽈악 잡고있으며)
그럴까요

한영휘 - BLUE-

푸흡.
자자 내리자고~
우리. 각자 다른 곳에 있다가 만난 걸 보면 운명일지도 몰라?

윤리온 -Magician-

맞아. 은제 씨는 거의 반 강제로 탄 거긴 하지만...

연은제-연-

(끄덕)

한영휘 - BLUE-

다들 별로 바빠보이지 않고 말이지.
앙. 별로 안 바빠 보이고 말이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가장 마지막에 허리 짚으면서 내림...)

윤리온 -Magician-

(차에서 내려... 주변 풍경을 살핀다...) 여전히 토끼가 많네... (살피는 김에 희원 씨 주변도 살펴보고...) ... (풍경으로 판정합니다...)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윤리온 -Magician-

2D6>=5 [ 풍경 ](2D6>=5) ＞ 9[4,5] ＞ 9 ＞ 성공

THE GATE : RABBIT HOLE

►확인. 감정표 굴립니다.

윤리온 -Magician-

FT [감정표]감정표(5) ＞ 동정（플러스）／열등감（마이너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FT [감정표]감정표(1) ＞ 공감（플러스）／불신（마이너스）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괜찮은 거죠? 혹시 매일 운전할 때마다 이래요? (약간 동정 어린 시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괜찮아. 오늘은 잠이 좀 부족해서 그런가... (차 긁힌 것 보고 한숨...쉬고 다시 웃는다.) 왜 그런 눈으로 보니? (불신 가져갑니다...)

윤리온 -Magician-

새삼 연구원도 피곤하겠다...싶어서요? 마지막으로 뵀을 때보다 더 피곤해 보여서 그랬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마지막으로 봤을 때가 언제더라... 리온 씨가 좀 만나줬더라면 별 차이 못 느꼈을텐데 말이야.

윤리온 -Magician-

하하하... (그 말에는 머쓱하게 웃어 보인다.) 그럼 진짜! 오늘 약속해요! 저 내일도 쇼 없으니까 내일 희원 씨 연구실에 가는 걸로!
저 믿죠? (ㅎㅎ;)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후후... 연구실은 안 될 것 같고. 그쪽 연습실 있지? (믿냐는 말에는 대답하지 않고 웃어준다.)

연은제-연-

(토끼가 어디있나.. 두리번..)

한영휘 - BLUE-

뭐야? 같이 노는 거야?

【mob】 스프링 래빗

(뒤뚱뒤뚱)

윤리온 -Magician-

으음, 연습실이요? 전국에 세 군데 있는데... 서울, 부산, 제주도...
에 있거든요?
어디가 편하세요?

【mob】 스프링 래빗

(사람들 콱! 콱! 물고 다녀)

한영휘 - BLUE-

저저저거

연은제-연-

성질머리가 안 좋네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영휘야. 우린 다음주 화요일에 보기로 했잖아.
난 서울... 먼 곳은 피곤해.
아차.. 토끼가 있었지. (차 그냥 그자리에 버리고 토끼들 잡으러 걸어감...)

한영휘 - BLUE-

같이 만나면 안 돼 ??

윤리온 -Magician-

내일 서울 연습실에서 만나는 걸로 해요! (가벼운 투~) 영휘도 와도 돼요?

연은제-연-

(여기서 입 열면 분명 나도 같이 가야한다.. 조용..)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이래서 젊은 인싸들은.....)

윤리온 -Magician-

이왕 시간도 나는데! 그냥 내일 넷이서 다 같이 모일까요? 연도 졸업 했으니까!

한영휘 - BLUE-

(끄덕끄덕) 맞다 형 졸업기념!!!

연은제-연-

이만 토끼 잡으러 가봅시다.(희원 등 툭툭) 넷...이요?
.....저도 이제 취준생이라서 말이죠.

한영휘 - BLUE-

같이 뭐 사주면 되겠다!!!(쌍 따봉)
어제 졸업이라지않았어?

윤리온 -Magician-

취업 준비 하면서 중간에 잠깐씩 만나고 그러는 거죠.

한영휘 - BLUE-

맞지맞지. 아 우리 안 만난지 거의 21일?되간다~

연은제-연-

그걸 세고 있나요

한영휘 - BLUE-

엉

윤리온 -Magician-

그 정도로 지났어? ...

연은제-연-

제 체감은 어제 만난 것 같은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은제의 고충을 이해함...) 헌터들아. 일단 저녀석들부터 잡고 얘기할까.

한영휘 - BLUE-

아 뭐래 형~ 그렇게 보고싶었어?
나참 진짜 오래 놀아 줘야겠다...(하다가 희원 말 듣고 넵!함)

윤리온 -Magician-

구두 약속도 잡았겠다. 좋아요! 그럼 토끼 잡으러 갑시다!
―x―x―x―x―x―x―x―x― [장면 닫기]

연은제-연-

씬 플레이어: PC4｜등장인물: 전원｜[장면 열기]
2D6(2D6) ＞ 10[4,6] ＞ 10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10]

「날카로운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고양이나 어린애가 어딘가에서 울고 있는 건가? 아니면….」

【NPC】헌터J

먀아아아아아아앙아아!!!!!!!!

연은제-연-

(저거... 죽일까..)

한영휘 - BLUE-

얌마!
너 J인거 다알어!

【NPC】헌터J

(아 ㅁㅊ)

윤리온 -Magician-

정말 시끄럽다니까~

【NPC】헌터J

먀아아!! 먀먀먀!!묘모모모묘묘묙!!!! (토끼 잡고 있다고!!!)

한영휘 - BLUE-

아

【NPC】헌터J

먀며먀며먀먀먐며먀????!?!?!

한영휘 - BLUE-

저녀석 제법 헌터다운 일 하고 있는 뎁쇼

연은제-연-

(그렇다면 뭐.. 시선 거둠)

윤리온 -Magician-

매너 있게 잡자, 매너 있게. (같이 시선 거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 일 중이었구나. 몰랐어.

연은제-연-

우선은.. 우리도 토끼 녀석들이 어디서 대체 나온건지에 대해 알아봐야할 것 같네요.

【NPC】헌터J

묘묘. 묘오오묘묙. (살쾡이로 변해서 마구 뛰어다녀)

한영휘 - BLUE-

(물총으로 민간인에게 달려드는 토끼들 원거리조준하면서)

연은제-연-

(J의 움직임에 따라 시선 옮기며)

【mob】 스프링 래빗

밍~
(샤샥, 피해요)

연은제-연-

저 정도면 손으로 쥐면 쉽게 녹을 것 같은데..

한영휘 - BLUE-

오우..

윤리온 -Magician-

아...

연은제-연-

? 왜 그러십니까?

윤리온 -Magician-

oO(그런 비윤리적인 방법이라니...)

한영휘 - BLUE-

아..아무것도..

윤리온 -Magician-

oO(물론 몬스터한테 윤리를 적용하면 안 되지만...)

한영휘 - BLUE-

형은 연애할 때 힘들겠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잡기가 어렵다 그거지?

한영휘 - BLUE-

(중얼)

연은제-연-

전 물리적 공격이 능력인 헌터라 그런 방법 밖에 없어요.

한영휘 - BLUE-

자자. 그래도 잡으러 가보자고~!

연은제-연-

아니면.. 가스 쪽인데....(셋 힐끔)

윤리온 -Magician-

역시 전자가 낫겠어요~
(뻔뻔)

연은제-연-

아무래도 죄없는 3명이 눈에 밟혀서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민간인도 있고.

연은제-연-

가스 쪽은...(끄덕

한영휘 - BLUE-

죄없는 3명이라면 역시 우리겠지.
아닌 척 하지만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는 연이었다.
(저벅저벅

윤리온 -Magician-

솔직하지 못 하긴~
(저벅저벅

한영휘 - BLUE-

근데 말야~
저 토끼 어디서 본 것 같단 말이지?

윤리온 -Magician-

저런 걸 어디서 봐?

한영휘 - BLUE-

어디서 나왔는지..알 것도 같은데! (한 마리한테 물총 쏘면서)
저번에 다른 게이트 닫을 때 본 것 같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mob】 스프링 래빗

피이잇!

연은제-연-

다른 게이트 닫을 때요?

THE GATE : RABBIT HOLE

다른 게이트에서 봤던 것 같기도 하고요...

한영휘 - BLUE-

응. 다른 임무 갔을 때!
나라고 놀고만 있는 건 아니라구~?

윤리온 -Magician-

짐작 가는 곳이 어딘데?

연은제-연-

아무도 영휘씨가 논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윤리온 -Magician-

그래, 다들 게이트 닫느라 바빴을 거 아니야?

한영휘 - BLUE-

형은 일일히 태클을 걸어야겠어?!

연은제-연-

제가 태클 걸었다고 생각합니까?(한참 영휘를 바라보더니.. 그러고 보니 예전부터 생각한 거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되게 티 없이 맑은 느낌이었지.. 손을 뻗어서 영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뭐 걱정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네요.(영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물끄러미 영휘를 봅니다..)(네, 촉감 가봅시다 ㅋ)

THE GATE : RABBIT HOLE

►ㅋㅋㅋㅋ 확인. 판정합시다.

한영휘 - BLUE-

(이 형이 뭘 잘못 먹었나? 당황해서 굳어있다..)

THE GATE : RABBIT HOLE

티 없이 맑은 그의 머릿결...
쓰담, 쓰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흘깃 봤다가 잘 본게 맞나 싶어 다시 봄)

연은제-연-

FT [감정표]감정표(2) ＞ 우정（플러스）／분노（마이너스）

한영휘 - BLUE-

FT [감정표]감정표(3) ＞ 애정（플러스）／시기（마이너스）
( 좋은 형으로써의 애정획득! 의외로 나를 생각해주고 있나봅니다!)

연은제-연-

(...자신과 나이 차이가 그리 크게 나지 않음에도 밝음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면서도 왠지모를 뒤틀린 분노가 스멀 올라옵니다. 분노 가져갈게요)

THE GATE : RABBIT HOLE

'분노의 쓰다듬'

한영휘 - BLUE-

나참..나 걱정하면 평소에 말로 해주지 ( 나쁘지 않은듯 미소 짓습니다.)
이제 졸업했으니까 나랑도 좀 놀아주고!

연은제-연-

음...평소엔 자주 뭐 만날 일이 없으니까요.(손을 거두고는)

한영휘 - BLUE-

맨날. 만나자고 하잖아.

연은제-연-

맨날.은 좀 힘들어서요.

한영휘 - BLUE-

우리 말고 친구 있어 형??

연은제-연-

친구가 꼭 필요한가요? 그리고 같은 졸업생들하고도 연락은 합니다.

한영휘 - BLUE-

아니. 그냥 있는지 궁금해서..
뭐. 너무 무리는 하지말라구.
꼭 굳이 약속 안 잡아도 연구실 근처로 갈 수 있고. 하는거니까.
(희원 은제 바라보며 웃음)

윤리온 -Magician-

맞아요! 오기 힘들면 가면 되지.

연은제-연-

아.. 그러고보니 희원씨는 곧 자주 보겠네요.(연구실이라는 말에 고개 끄덕)

윤리온 -Magician-

(고개 끄덕끄덕...)

한영휘 - BLUE-

그래. 약속 잡지 말고 그냥 잠시 얼굴이나 보자. 하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내 연구소에는 오지 마. (웃어줌)

한영휘 - BLUE-

왜?!

연은제-연-

아무래도 연구자료들이 많다보니까요.

한영휘 - BLUE-

아니 안에 들어가는 게 아니라 마중 간다는거지~

윤리온 -Magician-

(전적으로 신뢰 당하지 못하는 동생 봄...) ... (외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경비원한테 찍힐 걸?

한영휘 - BLUE-

아 아는 사이라고 말했어!
같이 찍은 셀카 보여주면서!

연은제-연-

다음에 시간되면 꼭 보도록 하죠.(구두약속하며 영휘 머리 토닥)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내가 너랑 셀카를 찍었었나?

한영휘 - BLUE-

우리 국헌시끝나고 찍은 거 있잖아!
그래 오늘 술 마시면서 얘기해보자. (은제 어깨 토닥)

연은제-연-

오늘은.. 편히 쉬는 날이라.. 힘들고.(손 내려주며)
게다가 이 토끼 잡는 일이 언제 끝날지 모르니까요.

윤리온 -Magician-

oO(다들 안 취하면서...)

한영휘 - BLUE-

자자. 열심히 가자~
(은제 팔 잡고 질질)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아무튼...

연은제-연-

........ (포기 안 할 것 같네.. 한숨 푹 쉬고는 따라가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다른 또래 친구도 많으면서 왜 그런담. (어깨 으쓱이고 따라감...)

한영휘 - BLUE-

(헤헤)

연은제-연-

...아직 어려서 그런가보네요.
―x―x―x―x―x―x―x―x― [장면 닫기]

한영휘 - BLUE-

씬 플레이어:PC1 ｜등장인물:다.｜[장면 열기]
2d6(2D6) ＞ 8[3,5] ＞ 8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8]

「바람을 타고 어딘가에서 짙은 혈향이 풍겨온다. 이젠 익숙하다.」

한영휘 - BLUE-

이 피냄새는...(코 밑을 문지른다.)

윤리온 -Magician-

(난가...?)

한영휘 - BLUE-

(리온이 입술이랑 팔 봄)

윤리온 -Magician-

... 물 덕분에 괜찮아졌어. (어느 샌가 안 물린 쪽 셔츠 찢어서 팔에 감고 있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깊게 물렸나 보네.

한영휘 - BLUE-

아무래도 위험한 마수라니까.

윤리온 -Magician-

토끼 함부로 안지 마, 다들.

한영휘 - BLUE-

함부로 안은 건 누나 뿐이지만..

연은제-연-

뭣하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걸 안았어?

연은제-연-

녹이죠.

윤리온 -Magician-

아니...
귀엽잖아요? 사랑스럽고...
저렇게 작은 토끼... 안아볼 기회 흔치 않아요.

한영휘 - BLUE-

우리도 작아.

【mob】 스프링 래빗

(흠칫)

윤리온 -Magician-

하지만 영휘야, 넌... 토끼가 아니잖아. (근엄...)

연은제-연-

흠....(장갑을 슥 벗더니) 쓰다듬어줄게. 와봐.

한영휘 - BLUE-

죄송.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토끼가 아니라 괴물이잖아.

한영휘 - BLUE-

아무튼 위험한 놈이야 저거. 내가 봤을 때는..
그래 누나. 괴물이야 우리야??

윤리온 -Magician-

당연히!

한영휘 - BLUE-

당연히?!

윤리온 -Magician-

어? 저기 또 토끼가 사람 무네? 멈춰!

한영휘 - BLUE-

그래그래.

연은제-연-

(피했군..)

한영휘 - BLUE-

그렇게 말 돌리는거 내가 눈치 못 챌 거라 생각하고
저기 듣고 가!!!

【mob】 스프링 래빗

(와아앙)

한영휘 - BLUE-

(토끼를 봤던 '시간'을 떠올립니다. 그 때를 떠올리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테니까요.)

윤리온 -Magician-

oO(영휘 눈치도 빠르네.)
(흐뭇해짐^^)

한영휘 - BLUE-

(토끼 '시간'으로 조사판정합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웃으며 절레절레...)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한영휘 - BLUE-

2D6>=5 [ 시간 ](2D6>=5) ＞ 7[1,6] ＞ 7 ＞ 성공

THE GATE : RABBIT HOLE

►<토끼>의 비밀이 PC1에게 공개됩니다.

한영휘 - BLUE-

저 토끼. 분명 게이트에서 넘어온 몬스터야.
(확산합니다.)

THE GATE : RABBIT HOLE

►선언 확인. <토끼>의 비밀이 전원에게 공개됩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10 [ 매장 ](2D6>=10) ＞ 5[1,4] ＞ 5 ＞ 실패

연은제-연-

2D6>=9 [ 매장 ](2D6>=9) ＞ 7[2,5] ＞ 7 ＞ 실패

윤리온 -Magician-

2D6>=6 [ 매장 ](2D6>=6) ＞ 8[2,6] ＞ 8 ＞ 성공

한영휘 - BLUE-

저 녀석이 향하는 방향은 아무래도..
아. 누나는 벌써 짐작하고 있는건가.
(희원을 보고 씩 웃습니다.)
―x―x―x―x―x―x―x―x― [장면 닫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씬 플레이어: PC3｜등장인물: 앨리스들｜[장면 열기]
2d6 (2D6) ＞ 5[2,3] ＞ 5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5]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누가 이 와중에 연락을 하는 거야?」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데자뷰?) (수신인만 확인하고 '나중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문자와 함께 거절...)

한영휘 - BLUE-

(여전히 씩 웃는 얼굴)

연은제-연-

또 일하는 중에 누가 연락왔나보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왜 그렇게 보니? (영휘 봄...) 짐작이야 가는 놈들이긴 한데. (크게 한숨쉬고 토끼들 쪽으로 걷는다.)

한영휘 - BLUE-

..(눈 돌릴 타이밍을 까먹었다고는..)

윤리온 -Magician-

(같이 따라서 걷는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응, 그냥 친구야. (뭐라 말할지 갈피를 못 잡고 적당히 둘러댄다.)
(일단 토끼들이 어디로 가고 있나 볼까...)

연은제-연-

(희원의 사생활이려거니..하고서 관심을 돌린다)

한영휘 - BLUE-

(힐긋 바라보고는 다시 토끼들 쪽으로 저도 눈을 돌린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서... 이녀석들의 토끼굴로 뛰어들거니? (뛰기 힘든게 분명한 걸음 걸이)

한영휘 - BLUE-

음? 다리가 왜 그래. 누나.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다쳤어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니. 힘들잖아, 뛰면.

한영휘 - BLUE-

엥?
업..업어줘?

연은제-연-

떡하니 뛰기 힘들어보이는데도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업을 수 있겠어? (진담 반 농담 반으로 물어봄)

연은제-연-

(영휘 바라봄) 영휘라면.. 물로 업어주려나.

한영휘 - BLUE-

나 이래봬도. 강하다고.
형 물로 업어주면 다 젖어..

연은제-연-

젖은건 말리면 끝이니까.. 꽤 괜찮지 않나요.

한영휘 - BLUE-

형은 그렇게 업어줄게!

윤리온 -Magician-

영휘 한 번에 두 명이나 업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영휘 너는 내가 물의 장벽까지 섬세하게 다룰 줄 아는 아이로 가르치고 싶었는데... (중얼거리듯이)

연은제-연-

전 소량의 독으로 마취나 감각을.. 없애....(빤..) 괜찮아요.

한영휘 - BLUE-

나 할 수 있어 누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젖는다며.

한영휘 - BLUE-

이제 H2O 가 O2로 되는 것 까지 이해했다고!
당장은 아니지.

윤리온 -Magician-

...
(희원 씨 동정 어린 시선으로 쳐다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영휘야. 올해 상반기 목표는 중학교 졸업이야.

연은제-연-

중학...교?

한영휘 - BLUE-

아. 벌써 반이나 온거야?(쑥스러운듯 코를 문지릅니다.)

연은제-연-

(찡글)

윤리온 -Magician-

…

한영휘 - BLUE-

(질투하나?)

연은제-연-

(그래서 애가 해맑았나..)

윤리온 -Magician-

(해맑음의 이유가 거기서...)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급 피곤해져서 자기 눈가 마사지함...)

연은제-연-

검정고시는 이번년도 후반기 쯤에 가야 치루겠네요.

한영휘 - BLUE-

암튼 힘들면 업어줄 수 있으니 말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잘 해보자. 업고 달려줄래?

한영휘 - BLUE-

(자세 낮춰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막상 업히려니 중학생한테 업혀도 되는 건가 싶었지만 그냥 업힘)

한영휘 - BLUE-

(으쌰 업은 후에 토끼들을 계속 쫓는다.)
누나 만수무강하세요~

【mob】 스프링 래빗

(총총총)

연은제-연-

물이란건 생각보다 편하네요..

【mob】 스프링 래빗

(공경?)

한영휘 - BLUE-

(물리적으로 업은 건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 ...그래, 만수무강할게.

윤리온 -Magician-

몸이 좋으면 머리가 고생할 일이 없지.

연은제-연-

(물리적인거였군)

한영휘 - BLUE-

훗..(칭찬인가?)

연은제-연-

하긴.. 영휘군 이제 21살이죠?

한영휘 - BLUE-

어 스물 한 살!

윤리온 -Magician-

영휘가 21살이라니...
감개무량하네...

한영휘 - BLUE-

나참. 누나는 나랑 차이 얼마나 난다고.

윤리온 -Magician-

네가 10대 때 나는 20대였거든?

연은제-연-

8살 차이..(중얼) 12살 때 20살...

한영휘 - BLUE-

넵넵!

연은제-연-

.....(안색 싹 감) 역시 어리네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기. (에게 업혀있음)

한영휘 - BLUE-

잘 좀 봐주세요 그러니까~
라고 업혀있는 사람이 말했다

윤리온 -Magician-

아기.

한영휘 - BLUE-

아니

윤리온 -Magician-

(고개 끄덕...)

연은제-연-

아기...(물끄럼..)

한영휘 - BLUE-

(어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중졸하면 어린이정도 될 것 같은데.

한영휘 - BLUE-

어이없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업힌 채로) 맞다, 은제 씨.
저번에 연구소에서 등급 측정 장치에 대한 연구를 좀 했는데. 흥미 있으면 같이 해볼래? (그에 대한 기록이 따로 담겨있는 소형 녹음기를 은제쪽으로 내밀며 제안합니다...)(은제에게 전자기기로 감정판정합니다.)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5 [ 전자기기 ](2D6>=5) ＞ 6[1,5] ＞ 6 ＞ 성공
FT [감정표]감정표(1) ＞ 공감（플러스）／불신（마이너스）

연은제-연-

FT [감정표]감정표(2) ＞ 우정（플러스）／분노（마이너스）
그런가요...(네게서 녹음기를 받아들고는) 지금은 토끼잡는 일이 바쁘니까 조금있다가 여유가 생기면 바로 들어보도록 할게요. 어차피 학위 따고 하는 일이 없던 중이였으니.. 시간은 괜찮을 듯합니다.(우정 가져갈게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졸업도 했겠다, 조금 더 많이 방문해도 되는데, 우리 연구소... 잘만 하면 같은 연구원이 될 수도 있는 거고. 그럼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 (공감 가져갑니다...ㅎㅎ)

한영휘 - BLUE-

(나루토처럼 달려갑니다)

연은제-연-

(만화영화를 많이 봤네..)

윤리온 -Magician-

(역시 아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잘 달리네... (좀 이상하지 않나? 의아하지만)

한영휘 - BLUE-

은제형은 약간 이X치 같은 느낌이지
(샤샤샤샥

연은제-연-

이x치?(연구만 하던 사람이라 모르며)

한영휘 - BLUE-

...이x치는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영휘 오타쿠니?

한영휘 - BLUE-

동생을 제일 사랑하고요.
....
아 누나! 애니 안 보면 요즘 문찐이라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문찐은 또 무슨 말이람. 그럼 오타쿠가 아니라는 말이니?

윤리온 -Magician-

근데 요즘 애들은 나x토 같은 거 모르던데?

한영휘 - BLUE-

내가 좀 고전만화파야.

연은제-연-

그거 엄청 옛날 만화영화라는 것만 알고 있어요.

한영휘 - BLUE-

힙하잖아.

윤리온 -Magician-

문찐은 문화찐따라는 말...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힙 진짜 좋아하는구나.

윤리온 -Magician-

보통 고전만화가 아닌데?

한영휘 - BLUE-

아무튼 감동적이니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별다줄이네. (이건 알음)

한영휘 - BLUE-

누나가 줄임말 쓰는 거 처음보네(푸핫)

연은제-연-

근데.. 지금 쓰는 줄임말들 다 예전에 사용하던 것들 아닌가요?

한영휘 - BLUE-

요즘 별다줄은 별따다줄게 아냐?
요즘 레트로 유행하잖아.

연은제-연-

과거에 온 기분..

윤리온 -Magician-

2022년에 온 것 같은 기분이네...

한영휘 - BLUE-

내가 좀 MZ 를 잘 알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렇구나...

연은제-연-

(2022면.. 지금으로부터 nn년 전 쯤..)

한영휘 - BLUE-

그러고보니 희원 누나는 MZ인가?

연은제-연-

mz려면 희원씨보단 더 나이가 많아야되죠

윤리온 -Magician-

아무래도 그렇지...
지금 6~70대 정도가 MZ 아니야?

한영휘 - BLUE-

아하~(가늠 못한다. 아무래도 자기보단 까마득히 위인듯)
그 정도야?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oO(무슨 말을 하는 거야 이 갓반인들아.) 그렇다고 하네.

한영휘 - BLUE-

누나 잠들겠다.
잘자라 광야에서..(자장가 불러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재우지 말아줄래. (인터넷을 그렇게나 서핑했는데도 못 알아들은 말이 있다는 사실에 내심 분해하며 더 많이 서핑할 것을 다짐한다.)

한영휘 - BLUE-

누나 눈에서 한기가..(힐끔)

연은제-연-

무슨 생각해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니야^^.
―x―x―x―x―x―x―x―x― [장면 닫기]

THE GATE : RABBIT HOLE

▃▃▃▃▃▃▃▃▃▃▃▃▃▃▃▃▃▃▃
2사이클
▃▃▃▃▃▃▃▃▃▃▃▃▃▃▃▃▃▃▃

한영휘 - BLUE-

씬 플레이어: 한영휘 ｜등장인물: 다｜[장면 열기]
2d6(2D6) ＞ 8[3,5] ＞ 8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8]

「바람을 타고 어딘가에서 짙은 혈향이 풍겨온다. 이젠 익숙하다.」

한영휘 - BLUE-

(머리를 탈탈 털어낸다.)
아무튼 저 식인토끼들 잡고 게이트를 닫으면, 우리 공적이다 이거지?(여전히 희원 업은 채로 둘을 본다.)

연은제-연-

그렇지 않으려나요? 쨌든 저것들이 일반토끼는 아닌 거 같으니깐요.

한영휘 - BLUE-

훗.. (은제를 보고는 씩 웃는다.)

윤리온 -Magician-

아무래도 그렇지. 이렇게 꽁으로 나와줘서 고맙긴 한데... (수상한 듯이 졸졸졸...)

연은제-연-

....(의미는 모르겠고 불쾌하기만..)

한영휘 - BLUE-

역시 나랑 같이 다니니까 좋은 일이 생기지?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업혀서 머리터는 영휘 샴푸 냄새 맡았음) 그렇지. 놓치면 안되겠네.

연은제-연-

누구.. 나요?(손가락으로 자신 가리키며)
비약적인 생각인 것 같은데요 영휘군.

한영휘 - BLUE-

(샤프란zx.ver)
결과가 이렇게 말해주고 있잖아.

연은제-연-

뭐... 저는 도중에 납치.된거긴하지만요.
아니 연행인가.

윤리온 -Magician-

그렇지만 이왕 봤으니까 같이 오는 게 또... 헌터의 정이죠.

한영휘 - BLUE-

형. 지나간 과정에 집착하지 말고 눈 앞을 봐.
우린 이미 한 팀이라고.

연은제-연-

어쨌던간에 헌터일이긴하니까..(끄덕) 할 일은 해야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여기서 토끼들 잡으면 은제 씨한테도 이득이니까.

한영휘 - BLUE-

가자! 섹시홍대팀!

연은제-연-

빠르게 잡아보도록...(이상한 팀명에 찌풀..)

한영휘 - BLUE-

(기쁨으로 토끼의 거처를 조사합니다.)
뭐. 형은 좀 덜 섹시한 남자야?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한영휘 - BLUE-

2D6>=8 [ 기쁨 ](2D6>=8) ＞ 4[1,3] ＞ 4 ＞ 실패

윤리온 -Magician-

섹시함 쪽에 가깝지, 연은. ...

연은제-연-

...제가요?
다들 잘못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THE GATE : RABBIT HOLE

기쁘지 않은 영휘... 와중에, 희원에게는 기쁜 일이 있었으니.
토끼를 쫓다보니, 땅바닥에 떨어진 부적이 하나 보입니다.
운이 좋은 걸? 정희원 부적 +1.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영휘야, 저것 좀 주워줄래?

한영휘 - BLUE-

하긴.. 힙합클럽 같은 거 어울리긴 함.
?누나 저 누나 업고 있는데요?

윤리온 -Magician-

운동도 하고 좋지 뭐.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업은 채로 못 숙여?

연은제-연-

하체가 부실한가 보네..

한영휘 - BLUE-

하나 어이가 없네.
(쑥 내려가서 주워온다. 조금 떨리는 다리는 무시한 채로 빠르게 일어선다.)

윤리온 -Magician-

(조금 떨리는 다리에서 시선 안 떼고 있음...)

한영휘 - BLUE-

누나 어딜 봐??

윤리온 -Magician-

보드 타고 다니길래 하체 힘 좋은 줄 알았더니 한영휘...
떨리는 다리를 주체하지 못하는데? (날조)

한영휘 - BLUE-

아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진짜?
나 반에서 허벅지 싸움 1등이야 왜 그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ㅎㅎ) 고마워... 나 내릴까?

한영휘 - BLUE-

아니? 누나 가벼워서 내 하체로는 업은지도 모르겠어서 괜찮은데?

연은제-연-

아니면 제가 업어드릴까요?
이때까지 영휘씨가 고생도 했으니까요.

한영휘 - BLUE-

(섹시함 어필하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럴까? 영휘 괜찮으면 말고. (ㅎㅎ)

윤리온 -Magician-

(어째서 여기서 그걸 어필을...)

한영휘 - BLUE-

(왜 이렇게 된 거지.. 힘들지만 물러날 수 없는 분위기다. 아무도 나한테 안 시켰지만. 그래도..)
아 괜찮아! 힘들면 말할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힘도 세지 우리 영휘. (쓰담쓰담^^)

한영휘 - BLUE-

누나 오늘따라 친절하네..
(떨림.. 들켰을까.)

THE GATE : RABBIT HOLE

►키스 경험 확인. 친애로 재판정 가능합니다.

한영휘 - BLUE-

2D6>=5 [ 친애 ](2D6>=5) ＞ 6[1,5] ＞ 6 ＞ 성공

THE GATE : RABBIT HOLE

►PC1은 <토끼>의 거처를 획득합니다.
🐇═━┈┈ 🐇═━┈┈ 🐇═━┈┈ 🐇═━┈┈
┍━━━━━━━━»•» 🌸🐇 «•«━┑
추적
등장인물 : 전원
┕━»•» 🐇🌸 «•«━━━━━━━━┙
좋아요! 시스템 너머의 음흉한 사람에게 영휘가 무언가를 팔아넘긴 결과...
원래라면 바꿀 수 없던 미래가 바뀌었습니다.
토끼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살펴보니, 일정한 경로로 움직이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군요.

한영휘 - BLUE-

검은인간 18호. ..보여?

THE GATE : RABBIT HOLE

보여? 저 녀석들,

【mob】 스프링 래빗

『여기저기 썰릴 거야~!!』

THE GATE : RABBIT HOLE

라며, 함께 같은 곳을 향해 뛰는 것 같은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왜 18호지?) 응.

한영휘 - BLUE-

(고전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다.) 어디로 집결하는 거지..

THE GATE : RABBIT HOLE

어디로 뛰는 거지?
►핸드아웃 <가정집> 공개합니다.

윤리온 -Magician-

본인들이 사는 곳으로 가는 건가? ...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여기저기 썰릴 거야'...?

【mob】 스프링 래빗

잡아먹힐거야아아아

한영휘 - BLUE-

뭐야. 너무 평범한 집인데?
...뭐야?

윤리온 -Magician-

... 보통 이럴 때는 최종보스가 있기 마련이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토끼들이 들락날락하니 더이상 평범한 집은 아니겠지.

연은제-연-

평범한 집에 숨어있는 거일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변수가 있으니까요.

한영휘 - BLUE-

토끼들이 잡아먹힌다는 말을 하다니 이상하네. 잡아먹는 건 지들이면서.
우선 가 보면 알겠지.

윤리온 -Magician-

누군가가 토끼를 부려 먹고 있는 건가...?

THE GATE : RABBIT HOLE

✧·····················*﹡❋ ❋ ❋﹡*·····················✧

한영휘 - BLUE-

내가 가자! 하면 우리 팀 이름 외쳐줄 사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연은제-연-

...(못 들은 척) 갑시다.

윤리온 -Magician-

...

한영휘 - BLUE-

...

윤리온 -Magician-

자, 영휘야!
외쳐!

한영휘 - BLUE-

가자! 섹시한 (본 단어는 검열되었습니다.)대학교 팀!

윤리온 -Magician-

본 헌터는 뒷광고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THE GATE : RABBIT HOLE

🐇═━┈┈ 🐇═━┈┈ 🐇═━┈┈ 🐇═━┈┈
┍━━━━━━━━»•» 🌸🐇 «•«━┑
토끼 굴?
등장인물 : 들어간 사람
┕━»•» 🐇🌸 «•«━━━━━━━━┙

한영휘 - BLUE-

(나! 그리고 강제로 희원이 누나)

THE GATE : RABBIT HOLE

말고는 겁쟁이들인가?

연은제-연-

(조심히 영휘 뒤를 따라 들어갑니다..)

윤리온 -Magician-

(영휘 옆에 서서 자연스럽게 따라 들어감.)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편안~)

THE GATE : RABBIT HOLE

...까드득 까드득.
끔찍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한영휘 - BLUE-

(주위를 경계하며 나아간다.)

THE GATE : RABBIT HOLE

한쪽 구석에서 토끼들이, 남은 인간의 잔해들을 갉아 먹고 있다가 헌터들을 바라보고는 불길한 울음소리를 냅니다.
여러분이 토끼를 쫓아 현관 안으로 들어가니, 바닥에 거대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미끄러지듯 안으로 내려가는 그곳은... 상당히 어두워 보입니다.

한영휘 - BLUE-

토끼굴이라기에 너무 음습한 거 아냐?(웃음)

THE GATE : RABBIT HOLE

불빛을 대체할 만한 능력 운용을 할 수 있다면, 안쪽을 비춰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영휘 - BLUE-

(리온 힐끔)

윤리온 -Magician-

... (잠깐 말 없다가.) 대단하네, 토끼들...
...?

한영휘 - BLUE-

뭐 빛이여! 같은 마법 없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공기가 무겁네...(대수롭지 않게 보고는) 이제 걸어가볼까.

윤리온 -Magician-

대신... (주머니에서 핸드폰 꺼내서 후레쉬 켠다.) 이건 있지.

한영휘 - BLUE-

헐.

연은제-연-

애초에 온은 마법이 아니라 마술이니까.. 그런건 아무래도..

한영휘 - BLUE-

아. 내려줘?

윤리온 -Magician-

현대 문물을 애용하도록 해, 영휘야.

한영휘 - BLUE-

....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응, 내려줄래?

윤리온 -Magician-

마술이랑 마법은 다르지. (고개 끄덕...)

한영휘 - BLUE-

(몸 숙여준다.)

연은제-연-

[광기 현재화]

한영휘 - BLUE-

..이미 한바탕 했나본데?
보스께서 곧 등장하시려나. (여전히 숙인 채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내린다.) 과학기술 만큼 편한 것도 없지. 어때, 안까지 보여?

THE GATE : RABBIT HOLE

비싼 마술은 나중에, 주머니 안에서 근미래의 아름다운 후레시를 찾아 내어 비추니...

연은제-연-

......(왠지 이 모든게 낯선 기분이 자꾸만 들어서 눈살을 찌푸리고는) 저 구멍 꼭 들어갈겁니까?

THE GATE : RABBIT HOLE

굴 안쪽엔 붉은 핏자국들이 곳곳에 묻어 있어요.

울퉁불퉁하게 거친 표면은 그대로 천천히 아래로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어 보입니다.
...언뜻 불빛에 반사된 안광들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윤리온 -Magician-

보통 한바탕 한 게 아닌 것 같은데? (여전히 비추고 있음.)

한영휘 - BLUE-

...헌터 임무를 수행하는 거잖아?
들어가지 않을 이유가 있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왜 그래, 은제 씨? 이런 것에 겁낼만한 사람은 아닌 것 같은데.

연은제-연-

그거야 맞지만.. 딱 보기에도 꺼림직해 보이니까요.

윤리온 -Magician-

연, 어차피 들어가 봤자 연 능력에는 한입 거리들이잖아요.
뭘 무서워 해요! (팔 잡음.) 자자, 내려 갑시다~.

연은제-연-

...(제 팔을 붙잡은 온을 물끄러미 보다가) 들어가는 대신 절대로 이곳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한영휘 - BLUE-

그거야 당연하지. 돌아오는 게 당연하잖아.
그럼 이번에야말로 내가 가자..외치면.

윤리온 -Magician-

당연하죠. 닫으면 자동으로 돌아올 수 밖에 없고. (넘어지지 않게 후레쉬 비춰준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여기서까지 외칠 거야? (토끼들 뿍뿍소리 들으며)

한영휘 - BLUE-

(말라붙은 밖의 피에서 수분 흡수하다 비장하게 끄덕인다.)

윤리온 -Magician-

oO(능력 쓰고 있네 영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기특한듯 웃으며) 어그로 끌려도 영휘가 잘 막아주겠지.

한영휘 - BLUE-

(정확히는 그냥 근처의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인데 피가 있는 것이다.)

연은제-연-

(영휘 능력 보다가) 공기중에 있는 것도 물로 바꿀 수 있는건가요?

한영휘 - BLUE-

보통 공기 중에 있는 걸로 쓰는 건데?
이거 말해도 되나?(희원에게 소근)

연은제-연-

...그런거였군요.(흥미롭다는 눈) 어디서 끌어다 와서 쓰는 줄 알았는데..

윤리온 -Magician-

나도 몸에서 끌어다 쓰는 줄 알았는데.

한영휘 - BLUE-

몸은 아플 것 같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응. 원리야 웬만해선 금방 파악하겠지.

연은제-연-

정말 극한의 상황이라면 몸에 있는 수분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윤리온 -Magician-

그럼 피도 사용 가능해? 그건 좀 궁금하다. 쓰라고 하는 건 아닌데. (고개 끄덕...)

연은제-연-

피도 90퍼센트는 물로 이루어져있으니까.. 가능하지 않으려나요.

한영휘 - BLUE-

뭐...하려고 해본 적은 없지만. (손아귀에서 작게 소용돌이치는 피의 냄새를 맡고는) 되는 것 같네. 쇠 냄새난다...
이런 수분은 처음이야.

연은제-연-

따지고보면 피는 물에 불순물이 섞여있는 채로 사용하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앞으로는 그런 쪽으로도 많이 다뤄보는 게 좋을 것 같네. (웃으며 능력 사용하는 것을 보고) 성장하려면 말이야.

한영휘 - BLUE-

어쩐지 꺼림칙한데..(어색하게 웃고는) 뭐. 필요하다면.
아무튼...이제 외친다?!

연은제-연-

..갑시다.(영휘 툭 밀며)

윤리온 -Magician-

그래, 한 번 외쳐봐.

한영휘 - BLUE-

가자!!
(떨어짐

윤리온 -Magician-

가자~. (자연스럽게 내려감.)

연은제-연-

(아무말 없이 내려감)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저벅저벅 따라감)

한영휘 - BLUE-

아 너무한 거 아니냐고

THE GATE : RABBIT HOLE

►핸드아웃 <정면 굴>, <왼쪽 굴>,
<오른쪽 굴> 공개합니다.
✧·····················*﹡❋ ❋ ❋﹡*·····················✧
스마트폰의 불빛으로는 충분히 비추지 못할 암흑입니다.
어둠에 대한 처리를 하지 않는다면 이후 암흑수정(인세인 2권 P.152) 을 적용합니다.

-조사, 명중, 회피 판정에 -2 수정.

한영휘 - BLUE-

이건 현대문물로도 안 되겠는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멍하니 걷다가) 여러 갈래네.

윤리온 -Magician-

그러게, 보통으로는 안되겠는데... (일단 후레시 끄기...)

한영휘 - BLUE-

뭐 없어?빛이여..

연은제-연-

아쉽게도 제가 할 수 있는건 없네요.

한영휘 - BLUE-

누나 무슨 검은 구체 터뜨리면 섬광탄 터지고
그런 건 없어?

윤리온 -Magician-

마술이랑 마법은 다르다니까? 내가 어디선가 갑자기 지팡이를 들고 루*스를 외칠 수는 없잖아. (지팡이는 있다.)

한영휘 - BLUE-

지팡이 있어?
나무야?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빛을 흡수하는 건 가능한데. (능력 써봤자 보이지도 않을듯)

윤리온 -Magician-

있기야 있지. (옷 안쪽에서 쭈욱 나오는 지팡이...)

연은제-연-

불을 붙여야하나..

한영휘 - BLUE-

검은 돌 같은 거 만들 수 있나?
..가 아니라
흡연자 있잖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뭉쳐도 불은 안 붙어... ... ... 응, 그러네.
(라이터 켠다.)

한영휘 - BLUE-

자..지팡이를..

윤리온 -Magician-

이거 나무라 불은 잘 붙는데. 붙여볼까요? (지팡이 내밀어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그것밖에 없으면. (갖다댄다.)

한영휘 - BLUE-

(지팡이 수분 흡수해서 더 잘 타게 만들어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럼 너무 빨리 타서 사라질 테니까 조금 남겨둬.

연은제-연-

음.....

한영휘 - BLUE-

위..만 뺐어!
근데 그냥 아예 불 질러도 되지 않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잘했어.

한영휘 - BLUE-

여기 사람 없으면 내가 물로 배리어 쳐주면 되잖아

연은제-연-

그럴까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맞아, 은제 씨가 가는 길에 활약을 좀 해주면 좋겠는데.

연은제-연-

그럼 일단 지팡이에 불 피워둬보세요. 일종의 지팡이가 성냥개비인 걸로 하고..(말을 끝으로 장갑을 벗어서 손으로 굴의 벽에 그대로 점성이 강한 액체들을 묻히며)
참고로 저것들 손으로 직접 만지지는 마세요.

한영휘 - BLUE-

나 불장난 하는 거 처음이야. (조금 들뜸)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물론이지. (관찰하다가)
영휘는 내일 지도 그리겠네.

한영휘 - BLUE-

누나 좀..
나도 성인이야..?

윤리온 -Magician-

... (진짜 이래도 되나 싶지만... 일단은 얌전히 지팡이 들고 있음...) 21살이잖아 근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으응. 알지~ (한 귀로 듣고 흘림)

연은제-연-

(벽에 다 묻혔는지) 자 이제 불 붙여보도록 하죠.

한영휘 - BLUE-

세 살 차이나면서 무슨..

윤리온 -Magician-

내 입장에서는 그냥 동생이지만 희원 씨 입장에서는 막내 동생이나~ 다름이 없다, 이거지. (희원 씨한테 가져다 대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조카 뻘이지. (따뜻하다)

한영휘 - BLUE-

좀 20대 후반으로 봐줬으면 좋겠어.

연은제-연-

..? 그치만 영휘씨는 21살이잖아요.

윤리온 -Magician-

(벽에 묻은 독에 불 붙은 지팡이 슬쩍 가져다 댄다. 붙나? ...)

한영휘 - BLUE-

좀..그러니까.
동생 아니니까..우왓.

THE GATE : RABBIT HOLE

펑!
...하고 소리가 나니 실패인가 싶어 있으면, 벽과 바닥이 불타며 주변을 비춥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정말 말 된다 영휘야. 네가 중졸을 마치면 생각해볼게.
(눈부셔..)

한영휘 - BLUE-

미안한데 누나 나 고졸이거든. (그와 동시에 물이 펼쳐져 넓게 4명을 감쌉니다.)

윤리온 -Magician-

(불 타는 거 흥미롭게 본다...) 이 정도면 멋진 작전인데?

연은제-연-

생각보다 잘 타네요

한영휘 - BLUE-

거의 산불 같은데.
(계곡처럼 쏟아지는 물 너머로 활활 타는 토끼굴 보는 중)

연은제-연-

다 소모되면 꺼지니까요. 걱정 안 해도 됩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우리 수업 진도가 그만큼 안 나가서. (대답하곤 불난 것 본다. 산소량 괜찮을까...)

윤리온 -Magician-

최대한 빠르게 둘러보는 게 낫겟죠...

한영휘 - BLUE-

가자!
주기율표도 다 외운 학생한테 너무하는구만..
(저벅저벅)
―x―x―x―x―x―x―x―x― [장면 닫기]

윤리온 -Magician-

씬 플레이어: PC2｜등장인물: 전원｜[장면 열기]
2D6(2D6) ＞ 9[3,6] ＞ 9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9]

「깨진 유리 조각 앞을 지나갈 때, 기분 나쁜 뭔가가 비친다. 착각인가?」

윤리온 -Magician-

(유리 조각에서 아무렇지 않게 시선 돌린다.) 이제 길도 밝혔겠다... (주변 둘러보다가.) 왼쪽? 오른쪽? 아니면 정면? 어디로 갈까요 다들.

한영휘 - BLUE-

상헌터라면 정면이지!

연은제-연-

온이 원하는 쪽으로요.(으쓱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유리조각 본다.) 난 아무데나.

윤리온 -Magician-

(발로 유리조각 스윽 밀어서 치운다. 죽은 사람이 가지고 있던 거울인가...) 그럼... (손가락으로 몇 왔다 갔다 하며.) 정면 한 번 가보죠~ (정면 굴로 발걸음 옮기기.) 상헌터니까.

한영휘 - BLUE-

(예이~)

연은제-연-

(끄덕)

윤리온 -Magician-

근데 핏자국은 왼쪽 길로 이어져 있는데... 세 개 다 불길한 건 마찬가지지만. 풍경 한 번 살벌하네~.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하다니까. (풍경으로 정면 굴 조사 합시다.)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윤리온 -Magician-

2D6>=5 [ 풍경 ](2D6>=5) ＞ 11[5,6] ＞ 11 ＞ 성공

THE GATE : RABBIT HOLE

마술사가 맨 앞에서 토끼 사냥꾼들을 이끕니다.
►<정면 굴>의 비밀이 PC2에게 공개됩니다.

한영휘 - BLUE-

왼쪽에 토끼들이 있으려나?( 뒤따라감

윤리온 -Magician-

... (조용히 말 없이 입 다문다.) ... (굴 보라는 듯 손가락으로 가리킨다. 정보 확산합니다.)

한영휘 - BLUE-

우왓...

THE GATE : RABBIT HOLE

►선언 확인. <정면 굴>의 비밀이 PC 전원에게 공개됩니다.

한영휘 - BLUE-

이 녀석이 최종 보스인가.

연은제-연-

덩치가.. 엄청나네요.

윤리온 -Magician-

... 어떻게 할까. 깨울래? 아니면... (양쪽 굴 가리킨다.) 둘러보고 올까?

한영휘 - BLUE-

지옥에서 잠든 자여. 깨어나라. 샤이닝 워터 스매쉬..
그래도 가보는 게 좋지 않을까.. 생존자가 있을지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지금은 조용히 잠들어 있으니 언제든 와서 기습해도 될 것 같네.

윤리온 -Magician-

양쪽에서 큰 소리만 나지 않으면 깰 일도 없을 것 같긴 하고요.

연은제-연-

혹시라도 싸우다가 여기가 무너지게 되면 살아있는 사람도 같이 위험해지는거니까..
우선은 생존자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부터 하죠.

윤리온 -Magician-

그럼 그렇게 해봅시다~. 섹시홍대 한 번 더 출발~.
―x―x―x―x―x―x―x―x― [장면 닫기]

한영휘 - BLUE-

(쫌 감동)

연은제-연-

씬 플레이어: PC4｜등장인물: 전원｜[장면 열기]
2d6(2D6) ＞ 7[1,6] ＞ 7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7]

「어디에선가 풍겨오는 맛있는 냄새에 갑자기 배가 고파졌다. 오늘은 뭘 먹을까?

연은제-연-

...(빨리 일처리하고 나서 밥먹어야겠네..생각해보니 아침에 일어나서 끼니도 제대로 때우지 못하고 왔던게 이제 생각난다.)

한영휘 - BLUE-

형 배고파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누가 꼬르륵 소리 냈어?

한영휘 - BLUE-

소리가 레전드..

윤리온 -Magician-

연... 뭐, ... 사탕이라도 줄까요?

연은제-연-

....괜찮습니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나가면 호떡부터 사야겠네...

연은제-연-

아무것도 못 먹고 끌려온거라서.. 그런가보네요. 참을만하니까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한영휘 - BLUE-

..
끝나고 내가 회식 쏠게!

연은제-연-

..코묻은 돈을 ....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풋)

한영휘 - BLUE-

아 진짜.

윤리온 -Magician-

(웃음 참기 챌린지 중...)

한영휘 - BLUE-

애 아니라고요~ (울면서 웃는)
(눈물 흘리는 건 아니다.)

연은제-연-

제가 밥사줘도 모자랄 판인걸요.

한영휘 - BLUE-

형이 사주는 것도 환영ㅋㅋ

연은제-연-

..그건 후에.. 엄청 후에 사드리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회식은 나가서 생각하고...

한영휘 - BLUE-

(끄덕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자꾸만 환청이...)

한영휘 - BLUE-

위험해보이는 왼쪽굴? 아니면 확인해보게 오른쪽 굴?

윤리온 -Magician-

그래, 토끼 고기 먹을 수는 없으니까... (들려오는 환청에 귀 후비적거리다가...) 아무 곳이나 괜찮지.

연은제-연-

음... 확실히 수상한건 오른쪽이 더 수상한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choice[왼쪽,오른쪽] ...내 생각에 수상한 쪽은... (본다)(choice[왼쪽,오른쪽]) ＞ 왼쪽

연은제-연-

희원씨는 왼쪽이라고 생각해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사람이 저기로 끌려갔나 본데. (끄덕인다.)

윤리온 -Magician-

혹시 살아 있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왼쪽으로 가볼까요?

연은제-연-

그치만 전 오른쪽이 신경쓰이는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마음대로 해, 난 일만 잘 처리할 수 있으면 상관 없으니까.

한영휘 - BLUE-

이상한 남자 비명소리가 들렸어..
은제 형 하고 싶은 대로 해.
어차피 다 봐야할 것 같고~(몸 풀어)

연은제-연-

그럼 저랑 영휘씨가 오른쪽을 맡을테니까, 온과 희원씨가 왼쪽을 맡아줄래요?

윤리온 -Magician-

그것도 괜찮죠. 사람이 넷이니까! (고개 끄덕인다.) 그럼 우리가 왼쪽으로 가볼까요, 희원 씨?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나쁘지 않네. (리온이 얼굴 보고 끄덕인다.)

한영휘 - BLUE-

같이 다니면 안돼..?

연은제-연-

무서워요?

한영휘 - BLUE-

아니 그냥 같이 다니면 재밌잖아.

윤리온 -Magician-

재밌기는 한데... 제일 효율적인 방법이니까 아무래도. 아니면 영휘 네가 재밌어지는 법도 있긴 해.

연은제-연-

무서운게 아니면 됐어요.(영휘 잡고 오른쪽으로 가며) 조금있다가 봐요.

윤리온 -Magician-

연 업고 다니면 재밌어지겠지. 연은 아니겠지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후후... 둘다 단호하네.

한영휘 - BLUE-

(졸졸..
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이따 봐. (손 흔들어준다.)

연은제-연-

따라오세요.

한영휘 - BLUE-

업어줘?

윤리온 -Magician-

조심해서 들어가고요~. (희원 씨 옆에 선다.) 갑시다!

연은제-연-

...? 전 괜찮습니다.

한영휘 - BLUE-

응..

연은제-연-

왜 이렇게 시무룩해 해요?
절 업으면 오히려 속도가 더뎌서 효율이 떨어질겁니다.

한영휘 - BLUE-

그냥 따로 나눠진 게 슬퍼서..
슬프니까 구호 한 번 외쳐주라. 형.
가자..

연은제-연-

...갑시다.

한영휘 - BLUE-

그거 아닌 거 알잖아..

연은제-연-

(순간 측은해질 뻔했으나 구호 소리에 휙 고개 돌림)

한영휘 - BLUE-

밉다 미워

연은제-연-

그 구호는... 대체 어떻게 생각해낸 거에요? (영휘라면 가능할 것 같긴하다만..)

윤리온 -Magician-

영휘... 슬프다고 연한테 구호나 외쳐 달라고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한참 멀어진 다른 방 봄...)

한영휘 - BLUE-

그냥. 우린 섹시하고 홍대잖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럴 것 같네.

연은제-연-

....(역시 괜히 물어봤다 생각 중) 이만 계속 가죠.

한영휘 - BLUE-

그럼 내가 섹시. 할 테니까 형이 홍대.

연은제-연-

..........제가 외칠 때까지 포기 안 할 셈이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구호도 꾸준히 외치려고 할 테고, 뻔한걸, 뭐... 은제 씨 고생좀 하겠네. (웃는다.)

한영휘 - BLUE-

응.
섹시.

윤리온 -Magician-

어쩔 수 없죠. (사실 여기도 장난삼아 외치자고 하고 싶지만...) 그보다 언제부터 이렇게 사람들을 끌고 간 건지 모르겠네~.

연은제-연-

....
(물끄럼)

한영휘 - BLUE-

(마찬가지로 물끄러미 바라보고 응수한다. 곧고 바른 시선이다.)

연은제-연-

...(작게 숨 내뱉고는) 홍대.

한영휘 - BLUE-

아~
하면 되잖아 하면~~~

윤리온 -Magician-

(어쩐지 연이 홍대를 외친 느낌인데...)

한영휘 - BLUE-

아 빨리 가보자 오른쪽! (어깨동무)

연은제-연-

억지로 한거잖아요.

한영휘 - BLUE-

그럼 자의로 다시 하자

연은제-연-

(표정 꿍...해져서는 오른쪽으로..) 됐습니다. 두 번은 안해요.

한영휘 - BLUE-

(아하하 소리내서 웃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고생 많네...) 토끼라고 귀여워했던 거 후회돼?

윤리온 -Magician-

음... 솔직히 징그럽게 생겼긴 한데... 그래도 귀여운 건 안 변해요. 어쨌든 모든 동물은 공평하게 귀여우니까요. (으쓱거린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언제 당신을 잡아먹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그렇게 느껴? (순수하게 궁금한듯)

윤리온 -Magician-

(긴장 되지는 않는 듯 네 걸음에 맞춰 자연스럽게 옮긴다.) 잡아 먹히지 않을 자신이 있으니까 이렇게 느끼는 거죠! (윙크해줌.)

연은제-연-

(영휘에게 붙잡힌 채로 오른쪽 굴을 살펴봅니다. 계속해서 신경 쓰이던 굴.. 아무리 토끼굴이라고 해도 토끼 그 이상으로 위험한 것이 없을 거라는 보장은 없으니.. 아까 그 거대 토끼 외의 병기는 없는지 한 번 살펴봅니다)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연은제-연-

2D6>=5 [ 병기 ](2D6>=5) ＞ 8[2,6] ＞ 8 ＞ 성공

한영휘 - BLUE-

(어깨동무한 채로 오른쪽 굴 봄)

THE GATE : RABBIT HOLE

►<오른쪽 굴>의 비밀이 PC4에게 공개됩니다.
►확산 정보.

연은제-연-

[진통제 사용 - 이성치]

연은제-연-

이거... 내가 보고 있는거 제대로 된 거 맞죠?

한영휘 - BLUE-

토끼가 원래 알에서 나오나

연은제-연-

토끼는 포유류인걸요.

한영휘 - BLUE-

(멍한 표정 짓더니 심각한 표정해)
그만. 상식대화는 그만하고 얼른 누나들한테 알려주러가자.

연은제-연-

...(영휘 물끄럼... 과학은 잼병인가..) 그러도록 하죠. 딱 봐도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잡아 먹히지 않을 자신이라... 알았어. 그래도 동물과 괴물 정도는 구분하는게 좋아, 리온 씨. (윙크하면 자기도 웃는다...)

한영휘 - BLUE-

가보자고.
섹시~

연은제-연-

.........또요?

한영휘 - BLUE-

엉

연은제-연-

하......... 이거 계속 할거에요? 한 번이면 충분한줄알았는데..

한영휘 - BLUE-

우리 사이의 애칭..구호 같은 거야.
떨어져있어도 외치면 알아들을 수 있어.

연은제-연-

....(우울하다...) 홍대. 됐죠? 갑시다.

한영휘 - BLUE-

아하하

연은제-연-

(되돌아 왔던 곳으로 다시 갑니다)
―x―x―x―x―x―x―x―x― [장면 닫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씬 플레이어: PC3｜등장인물: 전원｜[장면 열기]
2d6(2D6) ＞ 5[2,3] ＞ 5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 장면표

게이트가 열린 현대 도시 [5]

「갑자기 핸드폰이 울린다. 누가 이 와중에 연락을 하는 거야?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이런 굴에도 전파 방해같은 건 없나보네...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연락 제법 많이 오네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리온 씨에 비해서는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데? (거절한다...당연함)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생각 보다는 전화 많이 안 와요~. 오히려 헌톡이 좀 많이 오는 편이죠. 애초에 업무용이랑 개인용 폰이 나눠져 있기도 하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하긴, SNS를 자주 하는 것 같던데. 오늘 들고 나온 건 개인용이야?

윤리온 -Magician-

네, 지금 들고 나온 건 개인용. 오늘은 잠깐 쉬는 날이기도 하고... 밖에서까지 업무용 폰 사용하면 쉴 틈도 없으니까요! 희원 씨는 폰 하나로만 다 사용해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고개 비뚜름) 번거롭겠네... 아무래도 난 그렇지. 업무가 휴식이기도 하고. (왼쪽 굴 깊이 들어가며...)

한영휘 - BLUE-

그러고보니 누나들은 뭐하고 있을까. 형?

연은제-연-

음... 분명 얘기 나누고 있을 것 같은데
아마 둘 사이가 좋으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분위기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굳이 전자기기를 나눈다면 이런 것 정도일까. (녹음기 꺼내보이며)

한영휘 - BLUE-

하긴 리온이 누나는 상대에 따라 텐션 맞춰주는 것도 잘하고..

윤리온 -Magician-

번거로워도 제가 선택한 일이니까 버텨야죠. (악깡버...) ... (혹시 몰라 경계하며 걸음을 따라 옮긴다.) 그러고 보니까 희원 씨 녹음 자주 했죠~. 지금까지 우리가 대화 한 것도 다 녹음 되고 있어요?

한영휘 - BLUE-

희원이 누나는 뭐 캐도캐도 뭐가 나와서 재밌게 놀 것 같다.

연은제-연-

온도 뭔가 캐내면 많이 나올 것 같은데..

한영휘 - BLUE-

근데 누나는 안 캐내질 거 같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힘든 기색 하나 하지 않는게 신기하네. (가만히 바라보다 고개 젓고) 그렇진 않고 보통 일기처럼 사용해. (달칵, 녹음기를 켠다.) '녹음기록 788번째, 토끼 형태의 괴물이 서식하는 굴에 들어왔다.'

연은제-연-

온은.. 웃으면서 말을 잘 돌릴 것 같은 타입이긴 하죠. 그런 사람이 오히려 어려운 법이기도 하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입구에서부터 세갈래, 가운데에는 거대한 괴물이 있고, 현재는 Magician과 함께 끌린 핏자국이 향하는 왼쪽 굴로 가고 있다.' (전자기기로 왼쪽 굴 조사합니다)

THE GATE : RABBIT HOLE

► 확인. 판정합시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5 [ 전자기기 ](2D6>=5) ＞ 8[3,5] ＞ 8 ＞ 성공

한영휘 - BLUE-

형이 진짜 못 당해낼 것 같다. (웃음)

THE GATE : RABBIT HOLE

►<왼쪽 굴>의 비밀이 PC3에게 공개됩니다.
►확산 정보.

연은제-연-

2D6>=6 [ 포박 ](2D6>=6) ＞ 9[3,6] ＞ 9 ＞ 성공

한영휘 - BLUE-

2D6>=5 [ 친애 ](2D6>=5) ＞ 9[4,5] ＞ 9 ＞ 성공

윤리온 -Magician-

2D6>=6 [ 친애 ](2D6>=6) ＞ 5[2,3] ＞ 5 ＞ 실패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2>=8 [ 친애-공포심 수정 ](2D6-2>=8) ＞ 7[2,5]-2 ＞ 5 ＞ 실패

한영휘 - BLUE-

[부적 사용]

THE GATE : RABBIT HOLE

►부적 확인. 리온 재판정합니다.

윤리온 -Magician-

2D6>=6 [ 친애 ](2D6>=6) ＞ 8[2,6] ＞ 8 ＞ 성공

THE GATE : RABBIT HOLE

►핸드아웃 <아이> 공개합니다.

【NPC】아이

(훌쩍...) 사, 사람인가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작은 소리로 마저 녹음을 잇는다.) ...내부에는 사람들이 포박되어 있다. (녹음기를 끄고)

연은제-연-

저쪽은 뭐 발견한게 있으려나요..

윤리온 -Magician-

어라... 아이가 있었네... 괜찮아요?

한영휘 - BLUE-

글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네, 헌터에요.

한영휘 - BLUE-

무슨 소리가 들렸으니 생존자가 있을까 싶었는데.
연락이 없는 걸 보니 무리였나..

윤리온 -Magician-

(문자로 영휘한테 '생존자 발견 했어!' 보내기...)

한영휘 - BLUE-

(은제 잡고 트위스트 댄스)

【NPC】아이

(눈물에 젖어 앞이 잘 보이지 않는 건가? 리온을, 그리고 희원을 본다. 슬프게 찡그린 채로.)

연은제-연-

(...? 영휘의 댄스 보고 뭐냐는 표정지음)

한영휘 - BLUE-

(미안한데 형 잡고 같이 흔든거야)
생존자 발견 했다네?!

윤리온 -Magician-

울지 마요, 구하러 왔어요~. (주머니에서 손수건 꺼내서 눈물 닦아준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눈이 마주치자 뒤늦게 흠칫하고는 시선을 피한 채 다가간다.) 괜찮으세요?

연은제-연-

...그래??? 다행이네... (기지개 키고는)
무사히 데려가는 일만 남았겠네요.

【NPC】아이

... ...흑. (리온이 눈물을 닦아 안도하지만, 왜인지 아이는 얼어 있다. 검은 사람이 무서운 건가... 아니면.)

한영휘 - BLUE-

그래. 우리도 오른 쪽으로 가자. 여기 문제도 해결하자고 할 겸

【NPC】아이

...(의아한 얼굴로 희원을 쳐다봅니다.)
연구원님...? 연구원님이신가요?

연은제-연-

(끄덕.. 영휘와 함께 왼쪽으로 가봅니다)

윤리온 -Magician-

희원 씨, 아는 애에요?

한영휘 - BLUE-

누나's!!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응?

한영휘 - BLUE-

(은제 질질 끌고 온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날 아니?

한영휘 - BLUE-

어?

윤리온 -Magician-

잘 왔어, 영휘's.

연은제-연-

저희 왔어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어서와, 마침 발견한 참이었어.

한영휘 - BLUE-

(아이와 사람들 번갈아봐) 여기 다 있었네..

윤리온 -Magician-

애가 계속 울고 있더라고요. (울지 말라는 듯 품에서 사탕 꺼내 건네준다.)

【NPC】아이

저는 연구소에서 자랐어요, ...저희 어머니께서 거기에서 일하셨거든요.
그래서 「 」랑도 같이 지냈었는데.
맞다, 무사히 잘 있나요?

윤리온 -Magician-

(희원 한 번 아이 한 번 번갈아서 본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소연이 친구야?

연은제-연-

(?)

윤리온 -Magician-

어머...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애들 보고...) 알겠지만 딸이 있거든. 그 애 친구인가봐.

한영휘 - BLUE-

아..

【NPC】아이

(아는 사람이 보여 안심한 듯 합니다.) 네! 자주 같이 놀았는데, 몇 번 뵌 적도 있었고...

연은제-연-

...아.

한영휘 - BLUE-

'별거하는 어른의 사정..애들은 모르겠지.'

연은제-연-

이거.. 복잡하게 됐네요.

【NPC】아이

(어른들을 보지만, 알 수 없는 말을 하는 건 불안할 뿐이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내가 기억을 못 했나보네. 반가워. (별다른 대답 없이 묶인 곳 보다가) 일단 이걸 어떻게든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윤리온 -Magician-

이런... ... 어쩌다가 여기에 잡혀 온 거예요? (쪼그려 앉아서 눈높이 맞춘다. 같이 묶인 곳 보며.)

한영휘 - BLUE-

우리가 온 이상 안심하라고!(엄지를 치켜든다.)

【NPC】아이

...네! (조금 웃습니다.)

한영휘 - BLUE-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고 있으면 보스몹 물리치고 올게!

윤리온 -Magician-

그래요, 잠깐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 형 말처럼 괴물 물리치고 금방 올 테니까... (잠깐 고민하다가 손 몇 번 움직이더니 파란 장미꽃 두 송이 뿅 나타나게 함...) 이거라도 보고 있어요~.

【NPC】아이

아, (파란 장미꽃을 바라보더니 홀로 중얼입니다. ...) 이건 어떤 원리로 만들어진 걸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하하.

윤리온 -Magician-

마술에 원리를 적용하려고 하면 안돼요, 도련님! (머리 헝클이며.)

【NPC】아이

끄응...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그걸로 버틸 수 있다면 조금만 기다려. (자리에서 일어선다.)

연은제-연-

몸이 많이 힘들거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 건 없죠 지금까지?

【NPC】아이

아, 생길 것 같아요.
이미 생겼는지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심각하니?

한영휘 - BLUE-

(아이 빤히 본다)

【NPC】아이

네? 아뇨, 눈에 띄게 육체적인 문제는 없지만 그냥 이 모든 사건이 제 정서에 좋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윤리온 -Magician-

...

한영휘 - BLUE-

?

연은제-연-

(어머니가 연구원이셔서 그런가.... 말하는게 ..어른스럽네..)

윤리온 -Magician-

그건 그렇지... (떨떠름...) 좋지는 않지...
oO(영휘보다 더 어른스러운 거 같은데...)

한영휘 - BLUE-

(어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oO(영휘보다 어른스럽네...)

한영휘 - BLUE-

뭐 아무튼 정서? 화이팅이다~
다녀올게!

연은제-연-

다녀올테니까 기다리고 있어줄 수 있겠죠?

【NPC】아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네, 지금까지 쭉 기다렸으니까...

윤리온 -Magician-

oO(정신연령 바뀐 건가?)

【NPC】아이

꼭 구해주세요.

한영휘 - BLUE-

걱정마.
우리 섹시홍대는 약속을 어기지 않는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아까 울었던 얼굴이 무색할 정도로 침착하네...)

연은제-연-

[진통제 사용 - 이성치]

윤리온 -Magician-

그럼~. 당연하죠. 사람 구하는데에는 특출 났지 우리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x―x―x―x―x―x―x―x― [장면 닫기]

THE GATE : RABBIT HOLE

┍━━━━━━━━»•» 🌸🐇 «•«━┑
돌려줄 물건
등장인물 : 정희원 연구원
┕━»•» 🐇🌸 «•«━━━━━━━━┙
인사를 표하고 떠나가는 헌터들을 지켜보던 아이는, 돌연 PC3을 불러 세웁니다.

【NPC】아이

자, 잠시만요! 연구원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뒤따라가다가 돌아본다.) 응?

【NPC】아이

(꿈틀거리며 몸을 뒤틀자... 아이에게서 무언가 툭, 하고 떨어집니다.)
이거... 제가 소연이한테 받았던 거예요.
필요하실 것 같아서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무엇인지 주워서 확인합니다.)

THE GATE : RABBIT HOLE

►프라이즈 <의문의 토끼풀> 을 PC3이 획득합니다.
토끼풀은 자그마한 유리 상자에 들어 있습니다. 이건... 같은 연구소에서 쓰던 물건이 맞군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한참을 손에 쥔 채 보다가 일어난다.) 고마워.
(말없이 유리 상자를 품에 넣고 다시 뒤따라갑니다...)

【NPC】아이

...
힘내세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뒤돌아보지 않고) 알고 있구나.
너도 힘내렴.

THE GATE : RABBIT HOLE

✧·····················*﹡❋ ❋ ❋﹡*·····················✧
🌊═━┈┈ 🎉═━┈┈ ⚫️═━┈┈ 🧪═━┈┈
▃▃▃▃▃▃▃▃▃▃▃▃▃▃▃▃▃▃▃
▃▃▃▃▃▃▃▃▃▃▃▃▃▃▃▃▃▃▃
╔═══°∴,*⋅✲══〖🐇〗══✲⋅*,∴°═══╗
클라이막스 페이즈
╚═══°∴,*⋅✲══〖🐇〗══✲⋅*,∴°═══╝
여러분이 정면굴 내에 들어서자, 거대한 토끼가 천천히 뛰어나옵니다.
잠들어 있었는데!

한영휘 - BLUE-

잠들어 있었는데!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하아.
골치아프네.

윤리온 -Magician-

귀도 밝지...

THE GATE : RABBIT HOLE

그러게요, 영휘! 이렇게 커다란 토끼가 뛰쳐나오니, 핸드아웃 <정면 굴> 의 비밀을 모두가 알게 되겠어요.
이미 여러분은 모두 알고 있지만요. 윙크.

한영휘 - BLUE-

어차피 깨우러 갈 참이었어. 인마!
"와라!"

【mob】 스프링 래빗

"여왕님, 여왕님!"

한영휘 - BLUE-

?
저요?

【mob】 스프링 래빗

"온다... 온다!"

【mob】 스프링 래빗

"?"
"꺼져?"

한영휘 - BLUE-

;

윤리온 -Magician-

(한숨)

한영휘 - BLUE-

누가 옆에서 소리치래?
하...
(우울..

【mob】 스프링 래빗

"귀와 꼬리가 없는 멍청한 인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저건 귀랑 꼬리만 있네.

연은제-연-

몸통이 없을 수도 있는 거였군요.

한영휘 - BLUE-

저게..공격을 한다고?

🐰【Enemy】자이언트 래빗 🐰

"무우우우우우우엄하도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음, 거대한 여왕 토끼라...

윤리온 -Magician-

보통은 하트 여왕이던데... 여긴 토끼 여왕이네.

🐰【Enemy】자이언트 래빗 🐰

밍!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혁명에 성공했나?

🐰【Enemy】자이언트 래빗 🐰

우하아아아아아!!!

한영휘 - BLUE-

저 녀석이 이때까지 인간들을 잡아먹은 건가.

🐰【Enemy】자이언트 래빗 🐰

목을... ... ...

한영휘 - BLUE-

아니..저 녀석들인가.

🐰【Enemy】자이언트 래빗 🐰

"물어! 먹을 거야!"

THE GATE : RABBIT HOLE

【에너미 : 자이언트 래빗】과의 전투가 발생합니다.
핸드아웃 <오른쪽 굴>의 토큰을 처리하지 않아, 토큰의 수만큼 토끼들이 몹으로 등장합니다.

【mob】 스프링 래빗

밍!

【mob】 스프링 래빗

꺄!

【mob】 스프링 래빗

앗!

【mob】 스프링 래빗

우후후...

한영휘 - BLUE-

토끼는 알에서 태어나는구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오른쪽 굴에 알이 있었다고 했지?

한영휘 - BLUE-

응. 오른쪽 굴이 알 범벅..
포유류 주제에 개미처럼 번식하잖아.

연은제-연-

거기서 깨어난 것들...이겠네요.

윤리온 -Magician-

그걸 없애고 왔어야 했는데 말이지...

🐰【Enemy】자이언트 래빗 🐰

"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신기하단 말이야, 공격적이지만 않으면 오래 조사해보고 싶은데.

🐰【Enemy】자이언트 래빗 🐰

"말이 길다! 그대로 말하고 있으면, 물어 뜯겠어!"

THE GATE : RABBIT HOLE

▰▰▰▰▰▰▰▰▰▰▰▰▰▰▰▰▰
[ 전투 시작 ] 플롯을 보내주세요.
EX) SC1, S1D6
▰▰▰▰▰▰▰▰▰▰▰▰▰▰▰▰▰

한영휘 - BLUE-

SC1c(1) ＞ 1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SC1c(1) ＞ 1

윤리온 -Magician-

s1d6 [랜덤 플롯](1D6) ＞ 6

연은제-연-

sc(1) [플롯]c(1) ＞ 1

THE GATE : RABBIT HOLE

►PC 플롯 전원 공개합니다.

한영휘 - BLUE-

왜 다 여기 서있어

윤리온 -Magician-

(멀찍하게 떨어짐...)

연은제-연-

그러게요..

🐰【Enemy】자이언트 래빗 🐰

"아아, 개미처럼 번식하려는 셈인가..."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아. (맥없이 부딪혀나감..)

연은제-연-

2D6>=5 / 【위험감지】｜서포트｜《촉감》｜전투 중 당신이 버팅에 말려들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지정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버팅으로 인한 대미지를 무효로 할 수 있다.(2D6>=5) ＞ 4[1,3] ＞ 4 ＞ 실패

윤리온 -Magician-

다들 괜찮은 거지?

한영휘 - BLUE-

(다들 같이 넘어짐)
하핫.

🐰【Enemy】자이언트 래빗 🐰

1D6 플롯(1D6) ＞ 5

한영휘 - BLUE-

이것도 나름 추억이다 그치?

【mob】 스프링 래빗

1D6 플롯 "너도 안심할 때는 아니야"(1D6) ＞ 5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그래......

한영휘 - BLUE-

누나

윤리온 -Magician-

안심해도 될 것 같은데?

한영휘 - BLUE-

나를 보고 말해줘
(앗 마주쳤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응.

한영휘 - BLUE-

앞머리가 눈을 가리네..
(걷어줍니다)

연은제-연-

......쉽지 않겠네요 잘하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흉터...) 왜 보려고 하는 거니.
잘하면 쉽지.

한영휘 - BLUE-

(아)
죄송합니다
아무튼 가자!
가자!?
가자?!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모르쇠)

윤리온 -Magician-

가자...

【mob】 스프링 래빗

1D6 몹은 플롯이 없다는데 그냥 할게!(1D6) ＞ 4

【mob】 스프링 래빗

1D6 그리고 몹은 버팅도 없대!(1D6) ＞ 4

【mob】 스프링 래빗

1D6 있었으면 큰일날 뻔...(1D6) ＞ 5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작고 하찮으니까 부딪힐 일도 없겠지.

윤리온 -Magician-

부딪혀도 별로 안 아프겠지...귀엽기만 하고.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보송보송하니...

THE GATE : RABBIT HOLE

플롯 1 은제, 희원, 영휘 2D6 굴려서 순서 정합시다!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2D6) ＞ 4[1,3] ＞ 4

한영휘 - BLUE-

2d6(2D6) ＞ 9[4,5] ＞ 9

연은제-연-

2d6(2D6) ＞ 10[5,5] ＞ 10

THE GATE : RABBIT HOLE

리온 > 자이언트 래빗 > 머리 토끼 > 떡 토끼 > 몸통 토끼 > 귀 꼬리 토끼 > 은제 > 영휘 > 희원

🐰【Enemy】자이언트 래빗 🐰

"굉장히! 멀뚱멀뚱히 있구나!"

THE GATE : RABBIT HOLE

▄▀▄▀▄▀▄▀▄▀▄▀▄▀▄▀▄▀▄▀▄▀▄▀▄▀▄▀

윤리온 -Magician-

(가만히 토끼를 보고 있는다.) 확실히...귀여워... (능력 쓸 생각은 하지 않고 조용히 눈동자만 굴려 상황을 본다.) 굳이... 공격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나며.)

🐰【Enemy】자이언트 래빗 🐰

"우후후!"

한영휘 - BLUE-

?

윤리온 -Magician-

이렇게 거대하고 귀여운데... 어떻게 공격하겠어!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고 있음...)

연은제-연-

?

한영휘 - BLUE-

뭔데..?
이미 잠식당한 거 아냐??
미치겠군!

연은제-연-

온은.. 이거 끝나고, 교육 좀 받아야겠네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고개 비뚜름히) 진심이야?

윤리온 -Magician-

(상황을 지켜 보고만 있는다.) 내가 굳이 움직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서... (토끼 복복복...)

한영휘 - BLUE-

(얼빠진 표정으로 바라본다.)
뭔데. 진짜?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헛웃음..) 처음부터 여기서 살겠다고 하지 그러니.

한영휘 - BLUE-

이건 누나답지 않아!!

윤리온 -Magician-

(눈을 깜빡거린다.)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은데... (토끼 앞 가로 막는다.) 그냥 이대로 둬도 괜찮지 않을까요? 공격하지 마~.

연은제-연-

헌터일에 대한 사명감은 잊었나보네요.

윤리온 -Magician-

공격하려고 하면 공격한다?

🐰【Enemy】자이언트 래빗 🐰

"마술사는 당연히 우리 메르헨 왕국의 것이니라. 이상한 나라에 어서들 오라지!"
"그는 모자도 썼는 걸."

연은제-연-

........얼마든지요. 그깟 괴물 하나 때문에..모두가 죽게 둘 수는 없으니까요.

윤리온 -Magician-

그으럼 당연하지, 귀여운 토끼야. (자이언트 래빗 복복...)

🐰【Enemy】자이언트 래빗 🐰

"그깟 괴무우우울!?"
(연은제 지목.)
2D6>=5 / 【환각💫】｜서포트｜《생물학》｜당신이 대미지를 입힌 대상에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이 지정특기 판정에 실패할 경우 광기 <환상>을 1장 받는다. 단, 대상이 이미 해당 광기를 획득한 적이 있다면 받지 않는다. (2D6>=5) ＞ 9[3,6] ＞ 9 ＞ 성공
"이건 경고다."
"내가 가진 것을 보여주어... 어쩌고."
"에잇, 죽어라!"
2D6>=5 / 【기본공격🐾】｜공격｜《파괴》｜『뿅, 뿅! 발을 찬다.』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7[1,6] ＞ 7 ＞ 성공

한영휘 - BLUE-

[부적 사용]

🐰【Enemy】자이언트 래빗 🐰

"먀하?!"
(발 우다다다다다)
2D6>=5 / 【기본공격🐾】｜공격｜《파괴》｜『뿅, 뿅! 발을 찬다.』 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7[3,4] ＞ 7 ＞ 성공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터무니없는 상황이네... 아무 말 없이 웃으며 경계태세 갖춘다.)

윤리온 -Magician-

역시 멋진 토끼야!

연은제-연-

2d6>5(2D6>5) ＞ 6[3,3] ＞ 6 ＞ 성공

한영휘 - BLUE-

둘이 뭐하냐고 대체.
누나가 토끼인줄 알아? 순 여우같이 생겨서는..

🐰【Enemy】자이언트 래빗 🐰

(토끼의 거~대한 혀로, 리온이를 머리를 핥아줌.)
"카하하!"

연은제-연-

그 토끼 덕분에.. 우리가 죽게 생겼는데도, 그게 더 중요하단 말이죠?

한영휘 - BLUE-

너무하다 너무해.

윤리온 -Magician-

(모자 쓰고 있어서 모자만 떨어짐...) 마술사는 모자가 생명인 거 몰라? 조심해! (귀엽다는 듯이 발등 긁어줌...)

【mob】 스프링 래빗

1D3 공격 대상(1D3) ＞ 3

윤리온 -Magician-

음... 죽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치 토끼야?

연은제-연-

이래서 사람을 쉽게 못 믿겠다는거에요.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그래... 알아서 해. (리온이 신뢰 -...)

【mob】 스프링 래빗

"아니! 죽을 거야!"

윤리온 -Magician-

그렇다네...
화이팅!

【mob】 스프링 래빗

"망!"
(연은제 공격.)
2D6>=5 / 【깡총!】｜공격｜《제육감》｜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3[1,2] ＞ 3 ＞ 실패

연은제-연-

(싸늘한 눈으로 바라봄)

【mob】 스프링 래빗

(이쪽도 싸늘한 눈으로 바라봄.)
(하지만, 귀엽다.)

윤리온 -Magician-

(귀여워...)

【mob】 스프링 래빗

"몸토오옹오오오옹!!!"

연은제-연-

후... 머리도 없는데 눈으로 바라볼 수가 있나..

윤리온 -Magician-

(공격 실패한 토끼 복복복복 쓰다듬어줌) 잘했어, 잘했어! 다음에 다시 성공하면 돼!

【mob】 스프링 래빗

1D3 공격 대상(1D3) ＞ 3
"내가 갈게에에에에!" (연은제 공격.ㅋㅋ)
2D6>=5 / 【기본공격】｜공격｜《제육감》｜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11[5,6] ＞ 11 ＞ 성공

연은제-연-

2d6>5(2D6>5) ＞ 10[5,5] ＞ 10 ＞ 성공

【mob】 스프링 래빗

"믕."
1D3 공격 대상(1D3) ＞ 2

연은제-연-

.....하..

윤리온 -Magician-

(대왕 토끼한테 폭... 기대 있는다. 폭신해...)

한영휘 - BLUE-

누나도
기절해있는게 나을 지도 몰라.

연은제-연-

전 찬성입니다.

【mob】 스프링 래빗

(성견 리트리버 만한 토끼가 깡총! 뛰어들어 희원의 얼굴로 돌격.)
2D6>=5 / 【기본공격】｜공격｜《제육감》｜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5[2,3] ＞ 5 ＞ 성공

한영휘 - BLUE-

?

윤리온 -Magician-

장하네! 우리 토끼!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0+4 [회피 롤-일반](2D6>=4) ＞ 7[2,5] ＞ 7 ＞ 성공
(말이 없어짐...)

한영휘 - BLUE-

누나 진심 빡친듯..

【mob】 스프링 래빗

(작은 귀가 소형 자동차 만큼 커지더니,)
1D3 (를 후려친다.)(1D3) ＞ 2
"몸토오오오옹!"
(정희원 공격.)
2D6>=5 / 【기본공격】｜공격｜《제육감》｜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10[4,6] ＞ 10 ＞ 성공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2D6>=0+4 [회피 롤](2D6>=4) ＞ 11[5,6] ＞ 11 ＞ 성공
(꺼져.라고 속삭임)

연은제-연-

1d4(1D4) ＞ 3

【mob】 스프링 래빗

"아."

연은제-연-

(제일 얄밉게 생긴 커다란 놈을 공격합니다.)
2D6>=5 / 【기본공격】｜공격｜《고문》｜목표 1명을 선택해서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이 성공하고,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1D6점 대미지.(2D6>=5) ＞ 7[1,6] ＞ 7 ＞ 성공

🐰【Enemy】자이언트 래빗 🐰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2D6>=0+4 [회피 롤-일반](2D6>=4) ＞ 11[5,6] ＞ 11 ＞ 성공

연은제-연-

2D6>=5 / 【연격】｜공격｜《고문》｜당신이 공격했을 때, 공격 목표가 회피판정에 성공했다면 사용할 수 있다. 공격 목표는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한 번 더 회피판정을 해야 한다(자신의 플롯치와 관계없이 이 어빌리티의 지정특기로 판정한다). 이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공격이 명중한다.(2D6>=5) ＞ 8[3,5] ＞ 8 ＞ 성공

🐰【Enemy】자이언트 래빗 🐰

"으아아아?!"
2D6>=0+4 [회피 롤-일반](2D6>=4) ＞ 7[3,4] ＞ 7 ＞ 성공
(5+4=9니까 실패가 맞다! 쳐맞습니다.)

윤리온 -Magician-

[광기 현재화]

연은제-연-

1d6(1D6) ＞ 6

🐰【Enemy】자이언트 래빗 🐰

"아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연은제-연-

(싸늘..)

🐰【Enemy】자이언트 래빗 🐰

"우아아아아아앙아아앙!!!!!!"
(뚝.)
"짜증나네."

윤리온 -Magician-

토끼 괜찮아, 토끼 안 아파~. 다 나아라~. (쓰다듬어주기...)

🐰【Enemy】자이언트 래빗 🐰

"우웅..."

한영휘 - BLUE-

저 누나 눈이 이상한데

🐰【Enemy】자이언트 래빗 🐰

(리온이한테 찰싹 붙어)

연은제-연-

엄청 이상해.
평소에 알던 온 눈이 아냐.

🐰【Enemy】자이언트 래빗 🐰

"모자 장수우우..."

한영휘 - BLUE-

저 징그러운 토끼 녀석이 뭔 술수를 부린 게 분명해.

🐰【Enemy】자이언트 래빗 🐰

"쟤네가 나 괴롭혀..."
"콱 죽여버려!"
"그리고 먹게 해 줘!"

윤리온 -Magician-

괜찮아, 괜찮아~. 안 아프다~. 괴롭혔어?
알았어, 알았어!

🐰【Enemy】자이언트 래빗 🐰

"꺄하하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여전히 말 없이 상황을 지켜봄)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영휘야. 할 수 있지? (감정수정해줍니다..)

한영휘 - BLUE-

2D6>=5 / 【물총 [버프A]】｜서포트｜《효율》｜대상을 지정하여 판정에 성공 시, 해당 사이클(또는 라운드) 동안 주사위의 눈에 +1 또는 -1의 수정을 적용한다. 스페셜이 발생할 경우 주사위 수정치에 1D6을 더한다.(2D6>=5) ＞ 10[4,6] ＞ 10 ＞ 성공
(대상은 희원입니다)
(뒤에서 손에 물총 쥐어줌)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엥.

한영휘 - BLUE-

엥?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물총 꽉 쥐고 살펴봄...) 음, 그래, 해볼게.

🐰【Enemy】자이언트 래빗 🐰

"물 싫어. 목욕 싫어!"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거대토끼를 향해 물총에 검은 물질을 섞어 쏩니다...)

🐰【Enemy】자이언트 래빗 🐰

"파파팟!!!"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진통제 사용 - 이성치]

정희원 -Redemption of Vanity-

* / 【lively tenebris】｜공격｜《가변》｜소환:목표를 1명 선택한다. 괴이 분야에서 무작위로 지정특기를 하나 선택하여 명중판정을 한다. 명중판정에 성공하면 이 어빌리티를 사용한 자의 【이성치】가 1점 감소한다. 목표는 -3의 수정을 적용하여 회피판정을 한다. 목표가 회피판정에 실패하면 목표에게 2D6점의 대미지를 입힌다.
TMT [지정특기(괴이) 랜덤]지정특기(괴이)표(5) ＞ 《죽음／괴이5》
2D6>=7-1 [ 죽음 ](2D6>=6) ＞ 10[4,6] ＞ 10 ＞ 성공

🐰【Enemy】자이언트 래빗 🐰

"짜증나, 짜증나!"
2D6>=5+4-3 [회피 롤-일반](2D6>=6) ＞ 6[2,4] ＞ 6 ＞ 성공
실수...